안양시는 즐기는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9 ‘올봄, 기부런[GIVE-U-RU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런위드안양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운영진이 공동으로 기획한 달리기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에는 오는 22일부터 6주간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기부를 할 수 있다.참가자들이 협동 미션을 통해 6만1500km 이상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신라명과에서 건강음료 999박스(800만원 상당)를 기부한다.참가자들은 런데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알고 있나요?’ 퀴즈 이벤트를 연다.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UN아동권리협약에서 보장된 아동의 4대 권리 등 아동의 권리에 관한 퀴즈다.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상품권(10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5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벤트 마일리지와 모바일 상품권은 5월 17일까지 발송한다.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2017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받은 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개 시·군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늘봄 정보를 알 수 있는 자원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자원지도는 ▲학교 내 늘봄교실(2,980실) ▲늘봄공유학교(168개소) ▲지역아동센터(77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4개소) ▲다함께돌봄센터(310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를 담았다.기관별 지원내용,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안내해 자녀가 어디서, 어떤 돌봄을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이와 상황에 맞는 교육돌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 사업을 이달 2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되기 전 또는 향후 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20개 시군구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그동안 아동학대 사례 판단 아동은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원했다.그러나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해서는 지원이 부족해 예방 차원으로 선제적인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부각됐다.오산시는
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제4기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위촉식은 16일 팔탄면 소재 해담농장에서 열렸다. 서포터즈는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시스템 홍보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4기 서포터즈는 학부모와 영양(교)사, 식생활 교육강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서포터즈는 연말까지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 식생활교육 지원, SNS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홍보 등 활동을 한다. 김조향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공공급식 서포터즈는 농가와 학교, 어린이집, 학부모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진비를 지원한다.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생식건강) 검사를 원하는 부부에게 검진비를 지원하는 것이다.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검사 항목은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이다.보건소(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문서24 홈페이지(docu.gdoc.go.k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안중읍 안중리 445-16번지(구 안중 청소년문화의집)에 신축 예정인 서부청소년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서부청소년시설은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서부청소년시설 공사는 총사업비 233억 원 중 경기도비 70% 163억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499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미디어실, 뷰티아트실, 목공실 등의 체험활동실, 게임존, 소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4일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다.기공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으로 서
교육부가 이달 11일, 교육대학 정원을 12% 감축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하 교대련)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장기적 교사선발 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대련은 이번 정원 감축 발표에 대해 “남은 과제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중장기적인 교사 선발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안정적인 재정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교대련은 “2023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초등교사 중 기간제 교사가 약 9.3%를 차지하며, 지난해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는 5년 전보다 44.6% 늘었다”고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 사전접수를 15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이달 27일 토요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EBS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입시 트렌드 ▲내년도 입시 전략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입시 변동 이슈 등을 3시간 이상 논스탑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이권재 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남들보다 더 앞서갈 수 있도록 일정을 9월에서 4월로 변경했다”며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5일,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 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형 대상은 2024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2024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다.이번 고입 추가 전형은 ‘학교장 전형교’와 ‘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실시한다.학교장 전형교는 ‘2024학년도 입학 전형요항’ 기준으로 학교의 정원 부족 범위 안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이달 9일부터 학습 지도(멘토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한광고등학교(교장 김달희) 15명의 학생이 학습 멘토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센터는 영어와 수학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학습 요구와 수준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학습 지도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올 12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25~7)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처음으로 고립·은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전담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여가부는 올해 3월부터 전국 1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중심으로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부터 1대1전문 상담, 치유 활동, 학습 보조,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개 사업지역은 경남(광역), 서울(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송파구), 대구(동구, 달서구, 달성군), 경기(수원시, 성남시), 경북(포항시), 전남(여수시)이다. 이와 관련 여가부는 이달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