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휴원 명령에 의해 등원하지 않는 기간 동안의 사립유치원 수업료를 50% 지원한다. 이에 투입되는 예산은 41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본예산 보다 2160억원(6.3%)이 증가한 3조 6372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내일(9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8일 밝혔다.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난 3월 17일 확정된 정부 1차 추경에 따라 추가 교부된 111억원을 포함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279억원 △대구시전입금 408억원 △누리과정비 등 국고보조금 289억원 △순세계잉여금 113억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개학을 앞둔 관내 전체 학교에 마스크 130만장, 손소독제 17만6000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학교로 전달한다.이번에 학교로 지원하는 물품들은 대구지역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각계에서 기증 받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과 교육청에서 공적물량으로 직접 구매한 마스크다. 시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및 병원 wee센터, 대구내일학교(초중학 학력인정문해교육프로그램), 대구화교학교 등 학생들이 있는 곳이라면 빠짐없이 지원된다"고 했다.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한다.이와 관련 시는 8일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3·4분기 운영비를 선집행해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수원시 관내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이다.시는 어린이집 945개소에 1곳당 정원 규모에 따라 20만 원~75만 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981개소에 역시 20~75만 원 3·4분기 운영비를 선 지급한다.이에 투입되는 시 예산은 모두 10억 9950만 원이다. 단, 2
민간 유치원 원장들의 민원업무 응대를 거부하는 등 공무원 갑질 행정 논란을 사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결국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조사를 받게 됐다. 경기도내 민간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해당 논란을 일으킨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A과장에 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을 국민권익위 등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A과장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치원 휴업 관련 행정지침 등을 알아보러 찾아 온 민간 유치원 원장들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재난으로 휴업 중인 유치원 원격수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교육 현장에 전면 도입되는 원격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사 운영 측면에서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유치원의 경우 개학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수업결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원격교육 '집콕유치원'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엠보팅, 카카오 오픈채팅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 교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원격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개학연기로 초등학교도 온라인 개강을 맞게 됐다.이와 관련 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은 스마트기기 없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제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방송을 케이블(EBS 플러스2) 외에 지상파(EBS 2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는 이달 20일 이후에도 관련 EBS 방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의 등하원 여부를 부모들이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원아가 소지한 태그로 등·하원 시간을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부모 또는 아동의 보호자에게 문자 전송한다.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전자출석부도 자동으로 연계되는 시스템이다.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시간이 기본보육시간(등원 시부터 오후 4시까지)과 연장보육시간(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으로 정해짐에 따라,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12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전국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출품 사진의 주제는 영유아 자녀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부모 및 영유아의 센터 내(분소 포함) 체험 및 이용, 영유아, 가족, 어린이집에서 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활동(단체기념 사진제외)이 담긴 사진 등으로 미발표된 창작 사진이다.접수일은 2
성남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휴원 장기화로 운영난에 시달리는 576곳 어린이집에 한 곳당 300만원 씩의 운영비를 6일 긴급 지원했다.지원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등 정부지원 77곳, 민간 154곳, 가정 288곳, 직장 51곳, 협동 6곳 어린이집이다.고용된 보육 교직원이 없거나 폐지 예정 시설 등 21곳은 제외로 했다.이번 지원을 위해 성남시는 추경 예산으로 확보한 18억원을 투입했다.장기간 휴원으로 원비 징수와 보육교직원 급여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은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게 됐다. 시는 아동보육과 관계자 "보육 교직원의
경기 오산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위한 따숨마스크를 보급했다. 지역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방역 마스크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전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필터교체형 ‘따숨마스크’ 6만2000여 장을 무상 배부한 데 이어 관내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에게도 3만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따숨마스크는 관내 257개소 어린이집과 47개소 유치원에 배부돼,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1만5000여 명의 아동에게 1인당 2매씩 지급된다.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소형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아동돌봄쿠폰이 이들 13일부터 지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아동돌봄쿠폰 지급 준비를 마치고, 다음 주 대국민 안내 기간(4.6~4.10)을 거쳐 오는 4월 13일부터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아동돌봄쿠폰은 지난 3월에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만 7세 미만 아동이 있는 약 209만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아동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지급 방식은 전자상품권, 종이상품권, 지역화폐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시군구)별로 다르다.
오산시(곽상욱 시장)가 올해 두곳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한다.시는 3월 31일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 ㈜지우엔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기로 했다.새로 설치되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오산시의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지난 2018년 12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답답한 요즘, 온가족이 인터넷으로 알찬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과정을 개설했다.'지식엣홈(GSEEK at Home)'이라는 명칭으로 개설한 주제 과정에는 코로나19 정보, 홈트레이닝, 집밥요리, 생활취미, 자녀교육 분야 등 총 15개 과정이 준비돼 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하루10분 코어운동, 건강해지는 가장 쉬운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치원 비상시국 민원상담을 하러 찾아 온 민간의 유치원 원장들을 말 한마디 못 붙이게 하고 그대로 쫓아낸 일이 발생했다. 유치원 교육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부서 과장 A씨는 민간유치원 원장들을 향해 "도교육청이 인정하는 '정책파트너'가 아니다"라며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것도 모자라, 사전 약속도 없이 찾아왔다며 "무례하다"고 꾸짖기도 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의 자세로는 매우 부적절했다는 지
교육부가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주니어 커리어넷(www.career.go.kr/jr/)' 인터넷 서비스를 2일부터 개시했다.그간 커리어넷(www.career.go.kr)에서도 진로교육자료 제공,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초등학생에 특화된 별도의 온라인 전용 공간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주니어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나를 알아보아요'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자아를 이해하고, 주니어 진로카드를 통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영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971만원을 모아 2일 안양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시장을 만난 전영미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혜롭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최대호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어린이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안양시내 어린이집은 433개소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산시가 2만9189명 아동 가정에 돌봄쿠폰을 지급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중순부터 아동수당을 지급 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돌봄 발생 등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한시적 조치로,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난달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 2만9189명(3월 출생아 포함)을 대상으로 아동 부모의 97%가 소유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경기도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 대비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까지 유선, 문자 등을 통해 검정고시 대비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진행했다. 그러나 센터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성남시, 가평군은 화상 프로그램 ‘줌’을, 구리시, 군포시, 이천시, 안산시 등은 ‘카카오 라이브톡’을, 평택시는 ‘스무디’를 이용해 검정고시 대비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시군도 이번주 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보건복지부가 4월 5일까지로 예고됐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기간을 추가 연장했다. 향후 재개원 여부는 확진자 발생수준, 어린이집 내·외 감염 통제 가능성, 긴급보육 이용률(등원율) 등을 살펴 결정할 예정이다.휴원 기간 어린이집의 긴급보육을 지속 된다.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률은 지난달 30일 현재 31.5% 수준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보육교직원이 확진자·접촉자·유증상자 발생 등 비상 시 사용할 마스크 284만 매(28억4420만원)를 현물로 지원하기로 했다.휴원기간 긴급보육은 원하는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올해 의왕시 아동친화 사업규모는 총 865억원이다. 인구대비 아동 1인당 연 35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기 의왕시가 아동관련 사업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예산서를 제작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0년 아동을 위한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05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하고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친화예산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구성요건 중 하나다. 2020년 본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