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에 따른 아동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가 오늘부터 지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3일 "3월에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아동이 있는 약 177만명의 보호자(아동 수 기준 약 230만명)가 사용하는 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를 이날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날 지급되는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는 농협, 롯데, 비씨(BC카드는 13개 참여은행사(우리, 기업, 농협, SC제일, 대구, 부산, 경남, 전북, 광주, 제주, 우체국, 수협, 신협)를 포함하고 있음),
오는 15일 총선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의 다음날 수업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방역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13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의 방역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6일 수업을 오후 1시부터 시작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에서 발표한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에 따르면 투표 당일 무증상 자가격리자는 일반 유권자 투표 마감(18시) 이후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투표시간도 연장된다. 이에 교육부는 중대본의 방
수원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교 학생, 특수·평생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지원한다.어린이집 원아에게는 1인당 3매, 유치원생·초·중·고등학교 학생·대안교육기관 학생에게는 1인당 2매를 지급한다.특수학교·평생학교 학생은 1인당 3매를 지원한다. 또 모든 초등 돌봄교실(235개)에 보건용 마스크를 50매씩 비치했다.총 18만 3200여 명에게 43만 9000매를 지급한다. 시는 각 어린이집·유치원, 학교에 마스크를 지급했다.이 마스크는 원아·학생들이 등원·등교했을 때 받을 수 있다. 학사 일정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선)가 코로나19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의 성금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13일 시청을 방문, 성금 872만5000원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전달했다.김혜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전하고 싶다는 원장과 보육교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곽상욱 시장은 "어린이집도 휴원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하고자 따듯한 마음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급별 교육활동과 자녀교육 관련 최신 정보를 담은 '2020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이 책은 ▲유치원(만 3~5세),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으로 구분된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만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와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둔 모든 학부모에게 자녀가 다니는 학교나 유치원을 통해 배부한다.2013년에 첫 발간된
아기상어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이 눈길을 끈다. 어린이집이나 가정 등에서 영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배울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아기상어 캐릭터로 유명한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 대상으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지난 10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송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후렴구(뚜루루뚜루)가 포함된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의 율동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 예방수칙인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사상 첫 사례인만큼 현장은 온란이다. 특히, 맞벌이나 조손가정 등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지도할 보호자가 마땅치 않은 가정 학생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학생들의 원활한 원격수업 참여를 위해 매일 청년 자원봉사자 약 200명을 일선 교육현장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도는 스마트기기와 컴퓨터 등 IT기기를 능숙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청년자원봉사자 2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로 휴원한 어린이집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체 어린이집에 발송했다.시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419개소에 2개월 분이 4월 중 일괄 지급된다.국공립 어린이집 등 정부지원 어린이집 50개소는 최대 72만원, 가정·민간 어린이집 등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369개소는 최대 18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시는 이와 같은
안산시가 임산부 가정의 경제부담 완화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신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020년 3인 가구 기준 월평균 696만7000원) 가정의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고위험 임산부다.지원금액은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의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상급병실입원료 차액, 환자특식 등을 제외한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기한은 분만
경기도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센터' 4곳을 설치하기로 하고,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경기도 아동돌봄센터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돌봄시설 운영 모델을 만들어 지역 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돌봄 시설들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통합지원을 하는 거점역할을 목표로 한다.공모 기간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다.사업 참여 희망 시·군은 도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홈페이지(https://gfwri.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문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응모한 시
강원도교육청이 학교 여학생 체육 활동 활성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여학생 체육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학생에 비해 신체활동 시간과 운동량이 부족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학생 체육활성화 운영학교 지원 △여학생 특화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스포츠 환경조성 △체육 인프라 확충 △체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여학생 체육활성화 운영학교는 학교별로 특색있는 여학생 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온라안 평생학습 플랫폼 '경기도 지식'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원격수업 콘텐츠를 제공한다. 경기도 지식(GSEEK)은 2000여 개가 넘는 교육용 동영상콘텐츠를 9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의 원격수업자료로 무상 제공한다.경기도 지식(GSEEK)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평생학습 플랫폼이다. 현재 1200여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온라인 개학 방침이 확정된 후 경기도 지식(GSEEK) 콘텐츠를 학습 자료로
어린이집 휴원 명령이 길어지면서 긴급보육 이용 아동이 늘고 있다.어린이집 긴급보육률은 10.0%(2.27) → 17.5%(3.9) → 28.4%(3.23) → 39.6%(4.6)로 급격히 증가 추세다. 발열 상태를 체크할 체온계 등 방역물품 확보가 비상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전국 3만6000여 개소의 어린이집에 체온계·마스크·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9일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지면서 긴급보육 이용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지원과 함께
경기 오산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무너지고 있는 민간의 보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있는 어린이집은 257개소다. 시는 2월 24일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4월과 5월에 걸쳐 월 20만 원씩 2개월간 긴급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시 관계자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재원아동의 퇴소가 늘어나고 정부미지원시설로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예산 8천300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휴원 명령에 의해 등원하지 않는 기간 동안의 사립유치원 수업료를 50% 지원한다. 이에 투입되는 예산은 41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본예산 보다 2160억원(6.3%)이 증가한 3조 6372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내일(9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8일 밝혔다.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난 3월 17일 확정된 정부 1차 추경에 따라 추가 교부된 111억원을 포함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279억원 △대구시전입금 408억원 △누리과정비 등 국고보조금 289억원 △순세계잉여금 113억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개학을 앞둔 관내 전체 학교에 마스크 130만장, 손소독제 17만6000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학교로 전달한다.이번에 학교로 지원하는 물품들은 대구지역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각계에서 기증 받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과 교육청에서 공적물량으로 직접 구매한 마스크다. 시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및 병원 wee센터, 대구내일학교(초중학 학력인정문해교육프로그램), 대구화교학교 등 학생들이 있는 곳이라면 빠짐없이 지원된다"고 했다.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한다.이와 관련 시는 8일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3·4분기 운영비를 선집행해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수원시 관내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이다.시는 어린이집 945개소에 1곳당 정원 규모에 따라 20만 원~75만 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981개소에 역시 20~75만 원 3·4분기 운영비를 선 지급한다.이에 투입되는 시 예산은 모두 10억 9950만 원이다. 단, 2
민간 유치원 원장들의 민원업무 응대를 거부하는 등 공무원 갑질 행정 논란을 사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결국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조사를 받게 됐다. 경기도내 민간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해당 논란을 일으킨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A과장에 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을 국민권익위 등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A과장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치원 휴업 관련 행정지침 등을 알아보러 찾아 온 민간 유치원 원장들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재난으로 휴업 중인 유치원 원격수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교육 현장에 전면 도입되는 원격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사 운영 측면에서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유치원의 경우 개학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수업결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원격교육 '집콕유치원'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엠보팅, 카카오 오픈채팅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 교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원격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개학연기로 초등학교도 온라인 개강을 맞게 됐다.이와 관련 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은 스마트기기 없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제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방송을 케이블(EBS 플러스2) 외에 지상파(EBS 2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는 이달 20일 이후에도 관련 EBS 방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