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7·18호점이 12월 중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17호),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18호점) 단지 내에 문을 연다.수원시는 10일 시청 아동돌봄과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수원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17호)’, ‘시선 사회적협동조합(18호)’와 17·18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5년이다.17호점은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단지내 시설에 들어설 예정이다. 138.38㎡ 규모이고, 정원은 26명이다.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보건복지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계획수립의 적절성(10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70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도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정착금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아이돌보미의 증원과 수당체계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아이돌봄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보미가 충분히 확보되어 필요한 가정에 제때 배정될 수 있어야 한다”며 그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아이돌보미와 신청가정 간의 연계율이 시군별로 편차가 심하고, 가장 낮은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54%에 그치고 있다며 이는 여전히 아이돌보미의 숫자가 부족한 것을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현재의 배정방식은 아이돌보미가 다태아 가정과 같이 상대적으로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0세~2세 급식비 지원을 촉구했다.김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8일 열린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한 원에 0세부터 5세까지 함께 생활하는 경우, 0세~2세와 3세~5세의 급식의 질이 다르다는 것은 가슴아픈 현실”이라며 “이런곳에 예산을 세워줘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유보통합은 이원화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해 대한민국 0세~5세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의 보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6일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별로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도내 수능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501명 감소한 14만 6122명으로 전국 수험생 중 28.96%가 경기도에서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338개 교로 모두 6428개 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올해부터는 별도시험장 및 분리시험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확진된 수험생을 위한 식사 공간은 시험장마다 분리 설치해 운영한다.모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연합하는 유보통합 추진단이 출범했다.도교육청과 도는 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컨퍼런스룸(2층)에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추진단 단장은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부단장은 경기도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이 맡았으며, 총 34명(추진단 18명, 실무지원 16명)으로 구성했다.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영유아의 보육 업무를 파악하고 도
화성시 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7일 화성시 마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14만 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난 9월 16일 마도재래시장에서 열린 황토이슬 축제에서 판매해 마련했다.마도면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청원초 박준수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팔아 모은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재범 마도면장은 “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따라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관리강화를 위해 수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16개 시군 학교에 공동구매 업체를 추천하고자 공모를 실시한다.수산물의 구입-가공-유통 단계별로 현장평가, 제안서평가, 가격평가 등을 거쳐 최종 우수업체 7개를 선정한다.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16개 시군(파주·연천·포천·의정부·양주·동두천·구리·남양주·광주·이천·여주·양평·평택·안성·오산·가평)에 권역별 공급업체로 추천한다. 사전공고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며 본공고는 6일부터 16일까지다.참가 자
정부는 온라인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대응팀을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온라인 도박규모가 확대*됨과 동시에 비대면 수업 확산, 통신망 발달, 스마트폰 이용 보편화 등으로 청소년 사이에 온라인 도박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불법도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전체 불법도박 규모는 102조 7000억 원으로, 2019년 81조5000억 원에 비해 약 26% 늘었고, 최근 5년간 모니터링 건수 중 ‘온라인 도박’ 모니터링 건수가 압도적 비중(99%)을
종교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달 7개 종교단체(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우리나라가 처한 인구문제, 특히 저출산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관심과 협력을 구하고자 마련됐다.복지부와 저출산고령위는 이날 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결혼출산양육 관련 긍정적 인식확산 캠페인 ▲작지만 성스러운 결혼문화 확산 ▲예비부부 지원 등 종교단체별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을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다문화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4%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응답했다.다문화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사회적 편견(39.9%)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오산시 가장로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주)와이솔 임직원 일동이 지난 2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패딩 40벌을 기탁했다.이 물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에서 겨울용 외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와이솔 관계자는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한편, 와이솔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다.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을 위해 필
교육부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 운영을 지원할 교사지원단을 모집한다.교육 3주체(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수요자 요구에 따라 신속히 서비스를 개편하는 ‘성장형 서비스’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11월 중순에 교사 대상 서비스가 우선 개통되며, 2024년 2월까지 학부모-학생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교사지원단에 유·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총 300명을 모집하며, 수업에 충실한 교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교사지원단은 기능 개선 자문, 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1조 993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제출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2조 3345억 원보다 3406억 원 감소했다.도교육청은 예산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핵심 교육사업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보호 강화 ▲공교육 책임 확대 및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특히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 진학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중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큐레이팅을 주제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한다.학생과 학부모와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입시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부는 ‘현 대학생들에게 직접 듣는 오픈멘토링’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2023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를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알리는 어린이집생활 사진전과 어린이집 생활보육수기 공모전 전시가 진행된다.11월 2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30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미아 화성시
학생에게 벌 청소를 시켰다가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당한 초등학교 교사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검찰은 해당 벌 청소는 학기 초부터 공지된 학급 규칙 및 상벌제도에 따라 학급 봉사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판단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법령, 학칙에 따른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교권 4법 개정의 취지를 반영해 교사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27일 성명을 내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행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교사의 학생 생활지도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제32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10.11~10.13 개최)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자(123명)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재조치 유형별로는 명단공개 12명, 출국금지 71명, 운전면허 정지 40명이다. 2021년 7월 제재조치 시행 이후 제재조치 요청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가부는 제재조치 후 양육비 채무액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하는 등 양육비 채무 이행에 효과를 내고 있으며, 또한 양육비 채무 일부를 이행하고, 나머지 채무에 대한 이행 계획을 확인한 후 제재조치를 취하한 채권자도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겨울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겨울에도 신나는 숲 놀이‘를 운영한다.용인시 유치원, 어린이집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수업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2시간으로 한 기관당 4주에 1회 수업을 하고 총 3회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용인시 유치원·어린이집이 신청할 수 있다.용인아이숲체험원(처인구), 한숲유아숲체험원(기흥구), 정암유아숲체험원(수지구) 3곳 중 1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모집은 10월 31일부터 24개 기관을 선착순
2024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가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원서접수-선발-등록)를 수행하는 입학관리시스템이다. 전국 모든 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처음학교로에 회원가입 후 유아 정보를 등록하고 모집 유형별(우선·일반모집)로 희망하는 유치원(3희망까지 가능)에 접수할 수 있다.희망하는 유치원에 입학을 원할 경우 모집일정에 맞춰 반드시 원서접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