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치원 교사들을 위해 '놀이교육 웹진'을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14일 "유치원 교원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현장 소통을 위해 놀이 중심 교육 웹진 놀이뷰(VIEW)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놀이뷰는 ▲전문가 칼럼, ▲교육 실천 사례, ▲공감과 존중의 교육 현장 이야기, ▲설문과 통계로 알아보는 교육 현장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했다.'공감과 존중의 교육 현장 이야기'에 수록한 QR코드를 누르면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가 2021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초)교사 선발인원 계획을 밝혔다. 모집공고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는 총 1232명을 선발한다. 전년도보다 410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451명으로 가장 선발 인원이 많다. 이어 경남 112명, 전북 100명, 서울 90명, 전남 74명 등이다. 초등학교 교사는 총 386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보다 290명 증가했다. 경기도가 1219명, 부산 380명, 경북 359명, 전남 308명, 서울 304명 등을 선발한다. 지역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 시험 계획은 지역 교육청별
코로나19로 학교 등교 수업이 장기간 정상화되지 못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초등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기초학력 협력 강사를 지원한다.기초학력 부진학생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가운데 학습 지도를 원하는 학생을 협력 강사와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9일부터 4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710교에 협력강사 946명이 투입된다.기초학력 협력 강사는 ▲학생 원격수업 관리·지원, ▲기초학습 부진학생 지원, ▲한글 미해득 학생 지원, ▲학습 습관 형성 도움 등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맞춤 지원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격수업 효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일 2021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임용 1차 시험을 30개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법인의 위탁참여율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2021학년도에는 30개 법인이 28개 과목(초등, 특수유치원, 특수초등, 중등 25개 과목)에 139명의 교사 선발을 위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위탁선발을 통해 사립학교의 우수 교원 확보와 교원 선발 과정의 공정성
올해부터 만 18세까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일 "올 가을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와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노인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은 청소년은 기존 만 13세까지에서 18세까지로 확대됐고, 노인은 기존 만 62세에서 64세까지로 확대됐으며,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도 지난해 1381만 명에서 올해 1900만 명으로 늘었
아동권리보장원으로 다함께돌봄사업을 위탁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일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늘부터 10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아동권리보장원으로 다함께돌봄 사업을 위탁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다함께돌봄 사업 추진 시 불가피한 경우 주민등록번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는 "아동 관련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설립된 아동권리보장원에 다함께돌봄 업무를 위탁함으로써, 다함께돌봄 사업의 발전가능성을 높일수 있을 것"이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교육을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이달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중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AI교육' 입문과정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한다.교육부의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발표한 전 국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교육 확산 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에서는 ▲AI의 기초개념 이해, ▲AI 데이터 의미와 중요성, ▲AI교육용 플랫폼 활용 교수‧학습방법 설계, ▲AI 데이터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면 감염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더 잘 대응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의 반응을 통해 재난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에 감염병 자체보다 부모의 반응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영유아기는 양육자와 애착을 형성하는 민감한 시기입니다. 아이들은 감염병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때, 애착대상인 부모의 반응을 살피며 상황을 이해하려 합니다. 부모가 걱정을
강원도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춘천, 원주지역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확진자 발생 등 춘천, 원주지역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교육부, 보건당국과 협의해 긴급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은 학교의 자율결정에 따른다.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은 꼭 필요한 경우(맞벌이부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로 한정해 운영한다.향후 춘천, 원주 지역의 원격수업 추가 연장여부는 코로나19 확산의 추이를 살펴보며 결정할 예정이다.도교육청 관계자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사립유치원에 K-에듀파인(국가회계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1대1 멘토링제를 비롯해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양교육청은 지난 20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관계자 및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디딤돌)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듀파인 시스템 및 회계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올해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회계시스템 처리 절차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시행에 따른 감사처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와 논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2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 공동협약'을 맺고 도교육청 주요 정책 논의와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식은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업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이날 협약으로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실·국장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17명이 참여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학기 유치원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자료를 제작해 서울 관내 유치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제작된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올려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시교육청은 80명으로 구성된 11개 교육지원청의 원격수업지원단이 원격수업 자료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유아·놀이 중심의 원격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예시 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유치원 원격수업 자료는 신체, 말놀이, 음악, 미술, 과학, 자연, 전래, 건강 및 안전, 생활도구, 재활용품 총 10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은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페이스북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가 16일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를 2단계로 격상키로 발표한 데 따른 시의 조치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백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기존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유지하되 PC방을 추가로 고위험시설로 지정했다"고 말했다.이어 "공공시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수도권 외 8개 권역(강원,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의 병원·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8월 14일(금)부터 9월 2일(수)까지 20일간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기관을 모집한다.공모는 어린이 재활 관련 인력·시설·장비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병원·의원급 의료기관이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권역별 1~3개소가 선정된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수도권 외 지역에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이 부족하여 치료 대기기간이 길고, 전국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받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성남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분당구보건소가 선정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찾아가 무료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다.분당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은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031-729-3649)로 서비스 신청하면 된다.임산부는 분당구보건소에서 우울·불안 등 건강위험요인과 환경에 대한 평가를 받으면 된다.출산가정은 간호사가 8주 이내에 1회 방문한다.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급식을 운영하는 모든 학원 14곳을 대상으로 지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 식중독 예방 전수점검을 한다.도내 급식을 운영하는 학원은 기숙학원 3곳과 유아대상 영어학원 11곳이다.특히 일시에 50인 이상 집단급식을 제공하는 학원 9곳에 대해서는 관할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이 합동으로 점검을 한다. 50인 미만 급식을 제공하는 학원 5곳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이 독자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144시간)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불량 원
경기북부지역에 유아체험교육장을 짓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6일 북부청사에서 양주 시청(시장 이성호), 정성호 국회의원과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가칭)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은 경기 북부 지역 10만여 명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한편, 지역 간 고른 교육복지 제공을 위해 2023년 9월 개원을 목표로 2016년부터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가 1만㎡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도교육청이 유아체험교육원을 운영 ․ 관리하며 정성호 국회의원이 양 기관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수급권자 중 만 6세 미만의 모든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성장 이상, 발달 이상, 안전사고, 영아 급사 증후권, 청각이상, 시각이상, 치아 우식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 항목은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을 공통으로 실시하며, 9종의 건강교육과 발달평가 및 상담을 지원한다. 검진주기는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이다. 건강검진 지원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선정한다.(문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육아정책연구소의 정책보고서(영유아 가구의 육아서비스 수요 및 대응방안2. 2019년 12월 발행)에 따르면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유치원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로는 '전인적 발달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3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초등학교 준비를 위해서'(26.2%),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21.5%) 등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집 이용 이유와 비교 했을 때 부모들은 유치원을 선택하는 이유로 '초등학교 준비를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유치원
유치원의 급식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은 유아교육법 제17조제2항 '원장은 교육하고 있는 해당 유치원의 유아에게 적합한 급식을 할 수 있다'는 내용에, '다만, 제공되는 급식은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로가 사용된 것이어야 한다'는 단서를 신설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전혜숙 의원은 "최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유치원 원생 100여 명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리며 어린이 급식 안전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특히 해당 유치원의 냉장고 고장과 식재료 관리 부실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