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권리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0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34명으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달 11일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 학교 밖 청소년 권리옹호와 인식개선 활동,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권 확대를 위한 모의 선거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영미 도 청소년과장은 “학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9일, “경기도 최초로 시행 중인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이 지역 어린이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시비 4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를 통해 냉방 효율을 향상하고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 유지를 통해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2월 지역 어린이집 759개소 중 631개소가 사업에 신청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참여 어린이집에는 어린이집 보육실과 유희실 에어컨 청소비가 연1회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설치된 에어컨 종류
평택시가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 갱신했다고 밝혔다.평택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평택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2024년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5월 25일 협성대학교에서 ‘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화성시에 거주 중인 2017년생부터 2006년생 사이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하다.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가정 자녀면 된다.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대회 요강 및 참가 서식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대회는 참여자가
의왕시가 이달 19일까지 ‘제25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의왕시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의왕철도축제(5.4~5.5) 첫날인 5월 4일에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초·중·고등부로 구분해 시·산문·그림·만화 그리기 총 4개 부문을 접수 중이다.참가 희망 청소년은 의왕시 내 초·중·고등학교 또는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의왕시에 거주 중인 타 시·군 학교 재학생 등은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대회 참가자들은 왕송호수공원 내 마련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체계적인 환경교육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는 4일 오전 시청에서 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할 환경교육계획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용역을 진행하고 ▲안양시 환경교육 현황 및 추진여건 분석 ▲비전 및 추진전략 제안 ▲상위계획과 연계한 분야별 정책과제 및 추진계획 수립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 효율화와 인식 제고 방안 ▲소요재원 및 재정투자계획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용 지원 대상을 올해 4월부터 지역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여성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11세~18세 지역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000원 한도 내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안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부터 외국인 여성청소년 2300여 명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금은 안산 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가맹점에 가입된 GS25, CU, 세븐일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출생신고를 하는 산모에게 축산물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밝혔다.‘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평택시에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371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돼 올해 처음 시행된다.신청 희망자는 4월 2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31일까지 신청할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이달부터 12월 17일까지 24개교, 483학급, 학생 1만2084명을 대상으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관 단체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뮤지컬, 연극,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학생과 교사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년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지역대학 발전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달 1일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오산형 커뮤니티 칼리지 구축 ▲오산대학교 교수진 등 전문 인력과 백년동행 오산시민대학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오산시-오산대학교 학습공간 공유 및 확대 ▲실효성 있는 교육 수료 인증 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산의 미래를 오산대와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경기도가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해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와 27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원 대상을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으로 7만 600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산모에게 지원하는 축산물꾸러미 구성품은(시군별 상이) 5만 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로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한다.
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개원했다.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동안구 갈산로 15)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했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3명)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개원식에서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