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유치원 교육의 효과는 분명해 보인다. 학부모들의 평가가 가장 정확하다. 이곳 유치원은 아이를 보내기 위해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학부모들이 많다.문화유치원은 또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후원하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여러 명의 아이들이 선발됐던 일화도 유명하다. 반드시 이곳 유치원의 교육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곳 유치원과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철학이나 분위기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Q. 유치원의 교육철학이 특징적이다몬테소리 교육환경이라고 하면 딱딱하거나 교구에
1987년 설립해 졸업·수료생만 벌써 5000여 명. 들리는 소식에 사회의 좋은 구성원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의 이야기는 김 원장에게는 자랑이고 보람이다.그도 그럴 것이 유아교육은 책상머리 교육이 아니기 때문.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길을 열어주는 것이 유아교육이기 때문이다. 유아교육자의 마음가짐도 그렇다.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 원장을 만났다.Q.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강조하시는데.진정한 유아교육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교사도 성장해야 하고, 학교도 성장해야 하고, 지역사회도 거기에 맞춰 함
우리 아이들은 사회의 미래이고, 국가의 미래다. 유아교육은 미래를 여는 교육이다. 유아교육보다 더 중요한 교육이 또 있을까. 유아의 교육은 유치원에서만 될 일이 아니다. 유아들에게는 모든 것이 교육이다. 유아들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부모로서의 자녀 교육은 어렵다. 소중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 유아교육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유아는 믿는 대로 자란다” ··· 호만브레인유치원 정찬연 이사장부모님들께 자녀들에게 본을 보이셔야 한다고 말씀 드린다. 아이들의 모습은 부모
아이들이 행복하고, 제대로 가르치는 유치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화성 동탄2신도시 중앙유치원 임현숙 원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Q. 한 교실에 ‘투 담임제’를 운영하고 있는데.선생님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 원생들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엄마들이 집에서 아이 한 명을 키우기도 힘든데 선생님들은 얼마나 힘이 들겠나. 업무적인 부분을 나눌 수 있어서 좋고,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개별 소그룹 활동도 보다 활성화 된다.더
꽉 막힌 통제와 규제에서 자율과 선택으로 중심이 옮겨갈까.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유치원 교육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를 낳고 있다.이전 정부의 유아교육이 ‘공공성 강화’를 명분으로 내건 기관 주도의 통제와 규제 중심이었다면, 새정부에서는 유아교육의 자율성과 학부모 선택권이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 거듭 강조···교육도 새바람 기대윤 대통령은 5월 10일 대통령 취임사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차례 거듭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
우리 아이들은 사회의 미래이고, 국가의 미래다. 유아교육은 미래를 여는 교육이다. 유아교육보다 더 중요한 교육이 또 있을까. 유아의 교육은 유치원에서만 될 일이 아니다. 유아들에게는 모든 것이 교육이다. 유아들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부모로서의 자녀 교육은 어렵다. 소중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 유아교육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뭐든지 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은빛유치원 하영숙 원장부모님들께 기다려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우리 아이들이 뭐든지 스스로 하게 기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버클리유치원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한다. 그를 위해서는 유아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행복하고, 교사가 행복해야 한다. 40년 세월 유치원 교육에 몸담고 있는 박회옥 원장이 확신하고 강조하는 제대로 된 유아교육의 모습이다.Q. 유치원 분위기가 밝고 활기차다.우선 유치원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이면 성공한 거다. 우리 유치원도 부모님들이 그런 말씀을 하신다. 선생님들도 밝고 활기차고, 아이들은 유치원을 좋아하고 유치원에서 자신감도 넘친다. 모든 면에서 아동중심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부모
아이들을 보면 유치원의 교육을 알 수 있다. 상원리나유치원(전북 전주 완산구) 유아들은 건강하고 생기가 넘친다. 유치원에서 생활이 즐겁다 보니 마주치는 원생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묻어난다.맘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으니 특히 일하는 엄마들도 안심이 되고 편안하다. 그렇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유치원도 보람이다. 말하자면 행복한 교육공동체. 온정이 원장을 만났다. Q. 행복한 유치원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원장님은 유아교육의 좀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졸업할 때 원생들에게 너희들은 앞으
우리 아이들은 사회의 미래이고, 국가의 미래다. 유아교육은 미래를 여는 교육이다. 유아교육보다 더 중요한 교육이 또 있을까. 유아의 교육은 유치원에서만 될 일이 아니다. 유아들에게는 모든 것이 교육이다. 유아들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부모로서의 자녀 교육은 어렵다. 소중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 유아교육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 “유아에게 놀이는 삶이자 교육”···아림유치원 신혜숙 원장우리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의 역할은 아이들 놀이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아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호만브레인유치원은 행복한 유치원이다. 우선 아이들이 행복하다. 유치원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정성으로 보듬는다. 부모들은 그런 유치원을 신뢰한다. 말하자면 행복한 교육공동체다.유치원을 졸업하는 유아들은 정찬연 이사장에게 호만초등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말을 많이 한다. 유치원이 너무 좋다고 떠나기 싫다는 귀여운 투정이다. 정 이사장은 나중에도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행복했다고 기억하고 말해 주는게 교육자로서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Q. 글로벌 교육이 신선하다.지금은 세상이 좁다. 누구라도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세계로
새순유치원(서울 서초구 방배동)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그 세월 동안 변함없이 학부모들의 애정과 관심을 지켜오는 일은 쉽지 않았을 일이다. 새순유치원은 부모와 자녀가 대를 이어 다니는 유치원이다. 엄마가 먼저 입학한 자녀의 동생을 데리고 온다. 웬만해서는 중도에 퇴원하는 원생도 없다. 새순유치원의 힘은 아이의 미래를 위한 확고한 유아교육철학, 마음 따뜻한 교사들이다. 그 중심에는 평교사부터 시작해 지난 36년 동안 유치원을 지켜온 이명수 원장이 있다. Q. 유아교육은 교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데. 특히 유아교육은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은 사회의 미래이고, 국가의 미래다. 유아교육은 미래를 여는 교육이다. 유아교육보다 더 중요한 교육이 또 있을까. 유아의 교육은 유치원에서만 될 일이 아니다. 유아들에게는 모든 것이 교육이다. 유아들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부모로서의 자녀 교육은 어렵다. 소중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 유아교육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 “스스로 해내는 자녀로 키우시라” ··· 파랑새유치원 윤정순 원장유아들은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아시기 심어진 인성은 평생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