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환경안전검사를 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시는 환경안전검사 계획 등을 담은 ‘2024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환경안전관리 계획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자체)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 ▲환경안심 인증제 안내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운용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 주택단지 등) 중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6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를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운영 관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담고 있는 ‘보육사업안내’ 지침을 개정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 지침은 ▲보육료 지원 단가 인상 ▲영아반 개설(유지) 인센티브 신규 도입 ▲토요일 근무수당 신설 등 예산 확대 ▲질병·부상 및 부모의 출산 시 출석인정특례 적용일수 확대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 인가증 대표자명 변경절차 완화 ▲보수교육과정 개편 내용 수록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지침 개정 내용은 보건복지부 인터넷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유보
의왕시(시장 김성제) 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은 한빛바른보육경영원에서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한다.지상 2층 시설 면적 748㎡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1개, 교사실 2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원은 91명이다.고천파크루체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센터가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전용면적은 89㎡로 2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달
경기도와 시군이 반반씩 예산을 부담해 올해 신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150개소에 안착지원금으로 어린이집당 2000만 원씩 지원했다.도는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및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현재 38%)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다.올해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000만 원씩 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3억 원으로 분담률은 도비 50대 시군비 50이다.도는 재원 아동 수 기준으로 지원을 받는 국공립어린이집 특성상 개원 준비 기간에
경기도가 보육 교사 대비 영아 수를 축소한 ‘0세아전용 어린이집’을 올해 16개소를 신규 지정했고, 2026년까지 총 370개소로 확대한다.도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대 2(0세반) 또는 1대 3(1세반)으로 축소한 시설이다.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해 1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령별 영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도는 올해 수원시, 용인시 등 13개 시군에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29개 시군에 335개소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보연)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바자회 수익금 4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바자회는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 시립초록별어린이집, 시립매홀어린이집,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시립한아름어린이집,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등 6개 어린이집에서 각각 원아들과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스스로 사고 팔아보며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환
경기도가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올해 4개소 지원했고, 2026년까지 총 15개소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으로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또는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인 대기업, 행정·공공기관 등과 달리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도는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혜영)는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 놀이학습공동체운영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리 모두 가치놀이’를 주제로 보육 교직원의 공동체 자율 소모임, 1대1 컨설팅 지원·맞춤형 피드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임혜영 센터장은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
경기 수원시가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교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장애아 현원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영아반 전체 정원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71개소에 84명의 보조교사를 지원했다.시는 앞으로도 매년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장애위험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적극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사회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역환승센터, 오산스포츠센터 및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역광장 크리스마스마켓 개막식 장소에서 진행됐다.매년 11월 19일부터 25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캠페인은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
경기 오산시 세교3지구에 신규 주택 3만1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 후속조치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수도권은 구리토평2(1.85만호)·오산세교3(3.1만호)·용인이동(1.6만호) 등 3개 지구 6.55만호를 선정했고, 비수도권은 청주분평2(0.9만호)·제주화북2(0.55만호) 등 2개 지구 1.45만호를 선정했다.이날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세교3지구는 가수동, 가장동, 궐동, 금암동, 누읍동, 두곡동벌음동, 서동, 탑동 일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했다. 시는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이다.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한다.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0세~2세 급식비 지원을 촉구했다.김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8일 열린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한 원에 0세부터 5세까지 함께 생활하는 경우, 0세~2세와 3세~5세의 급식의 질이 다르다는 것은 가슴아픈 현실”이라며 “이런곳에 예산을 세워줘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유보통합은 이원화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해 대한민국 0세~5세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의 보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연합하는 유보통합 추진단이 출범했다.도교육청과 도는 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컨퍼런스룸(2층)에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추진단 단장은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부단장은 경기도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이 맡았으며, 총 34명(추진단 18명, 실무지원 16명)으로 구성했다.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영유아의 보육 업무를 파악하고 도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2023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를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알리는 어린이집생활 사진전과 어린이집 생활보육수기 공모전 전시가 진행된다.11월 2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30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미아 화성시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했던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공모 결과, ‘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은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이 대상을 차지했다.‘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 공모전은 유혜림씨 가정이 대상을 수상했다.‘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은 60편이 접수,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수원시장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선정했다.‘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 공모전은 138점이 접수,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겨울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겨울에도 신나는 숲 놀이‘를 운영한다.용인시 유치원, 어린이집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수업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2시간으로 한 기관당 4주에 1회 수업을 하고 총 3회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용인시 유치원·어린이집이 신청할 수 있다.용인아이숲체험원(처인구), 한숲유아숲체험원(기흥구), 정암유아숲체험원(수지구) 3곳 중 1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모집은 10월 31일부터 24개 기관을 선착순
정부가 영유아 놀이 보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는 21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다양한 영유아 놀이, 미래보육의 질 제고’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특색 있고 다양한 놀이 사례와 주제별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여타 어린이집에 확산하여 생애 출발점 시기의 영유아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영유아 중심, 놀이 중심을 강조하는 국가 수준의 표준보육과정을 토대로 ①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28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다.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 원, 21인 미만은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내용은 ▲온실가스 저감시설(LED 교체·태양광 및 열효율 창호 등) 설치 ▲비상재
경기도가 공공형어린이집 75개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이 기존 585개소에서 660개소로 늘어났다. 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은 10월 1일부터 3년간 운영된다.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고자 운영된다.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 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