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난임 및 산전·후 우울증을 겪는 부부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중앙 1개소, 권역 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환자,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적 지지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정부는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로 개편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모자보건법
교육부는 농어촌 학교 학생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3학년도부터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특별교부금 105억 원을 지원하고 교육청이 선정한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이 학교가 원하는 문화예술분야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올해 농어촌 학교 292개교(9개 시도, 23개 교육(지원)청)가 참여해 전통예술, 연극, 음악, 무용, 만화・영상 등을 정규수업, 방학 중 캠프 등을 통해 하고 있다.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의 수업 내용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 ‘농어촌학교
경기 수원시가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교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장애아 현원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영아반 전체 정원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71개소에 84명의 보조교사를 지원했다.시는 앞으로도 매년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장애위험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적극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사회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역환승센터, 오산스포츠센터 및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역광장 크리스마스마켓 개막식 장소에서 진행됐다.매년 11월 19일부터 25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캠페인은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
경기도내 병설유치원의 정원 충족률이 사립유치원이나 공립단설 유치원에 비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은 22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내 병설유치원의 정원은 3만8469명인데, 현재 학생 수는 2만683명으로 정원충족률이 53.8%로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공립 단설유치원은 81.5%, 사립유치원은 85.5% 정원충족률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정부는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한다고 하지만, 경기도내 병설유치원은 53.8% 밖에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교육청 김송미 제2
경기 의왕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협력한다.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김양묵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칭)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내년 2월 예정인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를 앞두고 체결됐다.3자간 협약서에는 학의동 1104번지 일원에 설립되는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과 관련해 ▲의왕시가 토지 및 건물을 무상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가 올 하반기 ‘청소년친화사업장’을 선정했다.평택시 청소년친화사업장 선정 사업은 업주에게는 근로기준법과 청소년 채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청소년친화사업장은 만24세 이하 청(소)년들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휴게시간 준수 △근로 청소년의 친화사업장 추천 6개 조항을 만족하는 사업장이다.올 상반기에는 총 4곳이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는 크래프터 스케이트보드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이 학교 체육복 무상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1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상체육복 지원을 위해서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시군 간의 협의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선행돼야 하는데, 도교육청은 그 중요성을 알고도 업무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또 “경기도는 31개 시군별 의견조회 및 사회보장제도 협의 신설요청 공문을 보내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내년 무상체육복 지급을 위한 준비를 마친 반면, 도교육청은 학교현장의 혼란 가중이라는 근거없는 명분으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이달 21일 디지털 교육 전용 공간 ‘오산AI코딩에듀랩’을 개관했다.오산 AI코딩에듀랩은 지역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민선 8기 오산시가 중점 추진한 사업이며,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했다.AI코딩에듀랩은 ▲AI·SW 전문 강의실(창의실·융합실·미래인재실) ▲체험존(로봇, VR, 자율주행체험) ▲디지털 장비실, 에듀테크 교구존으로 구성돼 있다.이곳에서 청소년들은 기술을 체험하고, 교구 및 기자재를 만져보며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이권재 시장은 “오산A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농어촌 학교 학생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105억 원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이 선정한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이 학교가 원하는 문화예술분야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올해 농어촌 학교 292개교(9개 시도, 23개 교육(지원)청)가 참여했다.전통예술, 연극, 음악, 무용, 만화・영상 등을 정규수업, 방학 중 캠프 등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수업 내용은 중앙농어촌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4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이달 22일 9시부터 12월 27일 18시까지 접수한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신청 학생 가구의 소득, 재산을 환산한 월 소득인정액이 1145만9,826원(2024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안))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학자금 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인정액에 따라 결정된다.국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111아동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아동극 ▲아동극 연계 연극놀이체험 ▲대중음악 버스킹 공연 ▲동네서점의 북마켓&체험 행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시기획과 미술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며, 아동극·연극놀이·버스킹 공연·북마켓&체험행사·미술체험은 11월 25일과 26일 2일간 주말에 진행한다.연극놀이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미술체험은 현장접수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