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023년 시간제보육 통합반 2차 시범사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정규 보육반 미충족 정원의 일부(정원의 40% 이내)를 시간제보육으로 운영한다. 2차 시범사업은 ▲이용대상자 확대(6개월~5세), ▲운영시간 확대(9:00~18:00) 등 1차 시범사업(2022.9월~2023.2월) 운영 시 제기된 이용자 및 현장의 개선 필요사항을 반영해 추진된다. 참여 어린이집별 운영반 현황이 다르므로 각 기관의 운영현황 확인이 필요하다. 시범사업 동안 시간제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023년도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를 이달 31일부터 운영한다.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대학·공공·민간 기관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 등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전국 48개 기관에서 77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교(교사)는 이달 24일부터 디지털새싹 누리집(디지털새싹.com)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최종 선정된 학생은 무료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온 가족이 시에 주소를 두고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972만1735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시는 200가구를 모집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비 2억 원을 투입한다.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4일부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올 상반기 총 37개 사업 117억 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중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교 관련 예산이 총 93억 원 가량 된다. 대표적으로는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확보한 학교 시설개선 사업비 81억 원이 있다.해당 예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에 ▲특별교육시설(과학실, 미술실, 정보화교육실 등) ▲체육관련 시설 ▲냉난방 시설 ▲급식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개선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올 상반기 교육부 등 각종 대외기관에서 확보한 5억 3000만 원은 △방과후 학교 관련
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청(전북교육청 자체 추진)이 2022년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한 2022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1.6%, 가해응답률 1.7%, 목격응답률 4.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22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범위는 2022년 1학기부터 응답시점인 2022년 10월경까지다.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4%(약 15만 명)이었다.교육부는 지난 4월 12일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후속조치로 법령개정을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국가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0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에게 B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파상풍 등 1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예방접종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에는 110개의 어린이 예방
오산시보건소가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 취약계층 산모·신생아와 고령층, 다문화 가족 등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산전·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산전·산후 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 생활 습관, 산모의 영양·운동·수면 건강, 신생아 건강 발달 평가, 수유·육아 환경 교육 등 상담을 제공한다.서비스 대상 1순위는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6주 이내 산모다.
수원시가 다함께돌봄센터와 학교돌봄터 이용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보호자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로 연결되는 URL(인터넷 주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이용 기간·시간, 센터에 바라는 점 등 이용현황과 프로그램·종사자·시설환경 만족도를 조사한다.총 12개 항목이다. 수원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터 이용 아동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학교돌봄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배아·태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질환을 기존 200개에서 209개로 늘렸다고 밝혔다.복지부는 그간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 관련 전문가 등의 요청을 검토해 2009년부터 2022년까지 5차례의 고시 개정을 통해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을 63개에서 200개로 확대했다. 개정안에는 린치 증후군 등 9개의 유전질환을 추가했다.유전자검사 가능 질환 선정은 발병 나이, 사망 시기, 중증도, 치료 가능성, 삶의 질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후, 전문가 자문 및 배아·유전자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는 중학생 대상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오늘(7월 17일)부터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EBS 중학 프리미엄은 무료 제공되고 있는 EBS 출판 교재 기반 ‘EBS 중학’ 강좌와 달리 교과서, 시중 유명교재 기반으로 제작·서비스하고 있는 EBS 유료 교육 서비스다.무료화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연간 71만 원 상당의 프리패스를 이용해 약 1300강좌(약 3만 편)를 무료 수강할 수 있다.교육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사교육 경감 대책 후속 조치의 하나다. 교육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예산을 공동 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애순)와 한국국공립유치원총연합회(회장 이경미)가 공동으로 이달 18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유보통합’을 주제로 제1차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서는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유보통합, 모든 영유아를 위한 유아학교(Universal Preschool)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토론은 박은혜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손혜숙 교수(한국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협의회장), 권정윤 교수(한국4년제유아교사양성대학 교수협의회장), 박찬우 교수(나사렛대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는 필수”라며 “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이달 7일 오전 11시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식재료 공급업체인 스마일푸드를 방문했다.스마일푸드는 화학 첨가물과 유전자 조작 농작물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가공식품 공급업체로, 안양시 32개교에 급식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최 시장과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식재료 특성에 맞는 보관 상태, 냉장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최 시장은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올 하반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 3000원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함께 추진(도비 30%, 시군비 70%)했으며 2023년 6월 기준, 11∼18세 여성청소년 13만 4000여 명이 지원받았다.하반기에는 화성시가 신규로 사업에 참여해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양평, 여주, 과천,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광명, 의왕 등 총 22개 시군 2005~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최근 푸른공원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자체 감사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관리 부적정’ 등 30건을 발견, 즉각 개선하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다.감사 결과 기흥구 중동 새둥지 어린이공원의 조합놀이대를 ‘이용금지’ 대상으로 분류하고도 사용 제한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공원 19곳 가운데 18곳이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즉시 안전 보강하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이 9월 중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 단지 내에 문을 연다.수원시는 12일 수원시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과 16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5년이다.16호점은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연무동)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예정이다. 161.17㎡ 규모이고, 정원은 28명이다.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역의 교육 역량을 결합한 씨름교육으로 국적 있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달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파장초등학교에서 열린 ‘전통문화-씨름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문화체육관광부·대한씨름협회 업무협약’에 참석해 그같이 밝혔다.협약은 경기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씨름협회가 지역과 연계한 씨름교육과 씨름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경기도씨름협회, 수원시청씨름단, 경기대씨름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11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나친 입시경쟁과 폐쇄적 학교제도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된 대안교육은 공교육에 대한 도전과 보완을 원동력 삼아 운영돼 왔다”며 그같이 밝혔다.장 의원은 “인가를 받으면 교육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받아들여야 하는 등 대안교육의 신념과는 배치되기에 부득이 대부분 대안학교들이 자발적으로 인가신청을 포기해 왔다”고 말했다.장 의원은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국
이권재 오산시장이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원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이 지난 2달 동안 지역의 모든 초·중·고 학교를 찾아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학교·학부모 정담회’ 일정이 마무리됐다.정담회는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초중고 42개교 지역의 모든 학교를 방문해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을 통한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 8기 교육정책 및 방향을 논의했다.또
경기 수원시가 미성년자 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고, 대상은 공고일(7월 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서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미성년 자녀가 3인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 가구다.세대 월평균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총자산은 3억 6100만 원, 자동차 가액 3683만 원 이하여야 한다.시는 신청 세대의 소득과 자산을 산정해 상위 38세대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용면적 85㎡ 이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임대 기간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기존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던 다자녀카드를 모바일 앱 카드로도 발급한다고 밝혔다.다자녀카드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로컬푸드직매장 5% 추가 적립, 장난감대여 연회비 면제 등 화성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이용 시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발급대상은 미성년자녀 한 명을 포함한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다.기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한 후 발급까지 3주 소요되던 플라스틱 형태의 다자녀카드가 이번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