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육아도우미 지원 저소득 장애인 대상을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장애인에서 만 9세 미만 자녀를 둔 장애인으로 확대했다.육아도우미 제공 시간도 월 48시간 이내에서 월 80시간 이내로 늘리고, 제공 서비스 내용도 육아 위생·건강관리 등에 가사 활동을 추가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육아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 지난달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2004년 시작된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은 ▲생활 지원(만 6세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중 활동 지원제도 판정 결과 등급외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 정책을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도지사와 도민참여단 200명이 직접 참여하는 ‘(가칭)인구2.0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시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정기위원회를 직접 주재할 계획이다.지난해 합계출산율은 미국 1.64명, 일본 1.3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명 이하는 한국이 0.78명으로 유일했다.결혼 건수는 지난 10년 새 40%, 첫째아 출생아 수도 37% 하락했다.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5일 오전 11시 시청 로비에서 우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정부는 출범 직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학생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장학사업을 준비했으며, 우수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제막식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 기부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과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을 총 3개 테마, 209면으로 조성했다.1억 원 이상 기부자는 넓게 푸르름을 전하는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다자녀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달 16일부터 만 18세 이하 둘째 자녀가 있는 2자녀 가족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받는다.다자녀가정 지원은 화성시 공영주차장 50%감면, 화성시티투어 이용료 50%감면, 동탄복합문화센터 공연료 50%감면,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등이 있다.단, 상하수도 사용요금은 재원 마련 문제 등으로 제외됐으며, 기존대로 3자녀부터 할인 적용된다.정구선 시 시민복지국장은 “저출생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출산·양육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와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 BOOKIZCON)’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한국의 우수한 유·무형 자원과 결합한 새로운 국제회의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3년간 최대 6억 원을 지원받는다.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해외 지사를 활용한 해외 네트워킹 지원, 해외 한국관광홍보부스도 제공 받는다.북키즈콘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과 광교호수공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영양 위험요인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전화 통화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면,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지원자로 선정되면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
경기 안양시가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했다 .시는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으로 동안구 신촌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만안구 협심어린이집을 이달 1일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가정 양육 중이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신촌·협심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이용대상은 관내 생후 24개월부터 미취학까지의 영·유아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이 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품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육진흥원 주관으로 이달 12일 열린 세미나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내 총 3차례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한다.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공공형어린이집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 영유아에게 더 좋은 보육여건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의 공공성 강화와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맞벌이가정 등 일찍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안심하고 돌봐주는 ‘아침틈새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혔다.시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이나 빈 교실 등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해 2019년부터 아침을 이용한 틈새 돌봄을 제공해 왔다.그러다 2021년 학교돌봄터 사업이 시작되면서 교실 리모델링을 통해 돌봄 전용 공간을 마련되자 시는 학교 돌봄터 교실을 공유 운영하고 있다.현재 오산시 고현초, 원당초, 세미초 3개 학교에서 아침돌봄을 운영 중으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액 교습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불법 사례 단속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특별 점검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 점검(전수조사)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점검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도내 4시간 이상 운영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205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고,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반의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도교육청은 특별점
경기도가 이달 30일까지 어린이집 급식소 184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도내 31개 시·군 보육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이다.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발생 시 대량환자 발생 우려가 있다며 강도 높은 점검을 예고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변질하기 쉬운 식품사용·보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보존식 보관 ▲위생모 착용을 비롯한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등 위생관리 여부다.점검 시 식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는 10일 오전 10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9층 대강의실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을 통해 올해 전국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안전교육 관련 교재·교구, 구급상자, 체온계, 소독제 등 안심보육꾸러미를 지원하며, 보육교직원을 위한 안전힐링캠프 사업(강연, 공연 등)이 추진(2023∼2027년)된다.또한,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급처치 교육교구(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등)도 2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라온제나’가 아동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2016년 다문화 아동을 중심으로 처음 만들어진 어린이 합창단‘라온제나’는‘행복한 나’라는 순우리말로 오산시의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합창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합창단은 학생 자치회를 기반으로 직접 공연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작은 음악회 등을 기획하여 아동 스스로 합창단을 만들어 가고 있다.합창단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의 무대에 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제18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하여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이번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로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축소 개최됐으며 ▲ 기념식 ▲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 ▲ 페이스 페인팅·사탕 목걸이 만들기·힐링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유치원교사의 꿈을 가진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을 운영한다.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는 ‘꿈샘 진로체험’은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강연·대화형)’과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현장직업체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멘토교사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충분한 배움과 체험시간 보장을 위해 1회 최대 1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또한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화상회의를 통해 최대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비상 상황에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 강화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범 유치원은 4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9개 유치원(공립 3개원, 사립 6개원)으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은 시범 유치원마다 5월부터 12월 중 10차시를 기준으로 실시하며, 유아의 발달 및 안전 등을 고려해 1일 최대 3차시(1차시 40분 기준)까지 운영 가능하다.생존수영교육 수영장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 ▲인근 초?중등학교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원장 정미경)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유치원 및 특수학교 유아들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검사·조사 자료에 의하면 ‘유아 구강 검진 결과 치료 필요 비율’이 46.3%(2021년)로 매우 높고, ‘칫솔질 실천율’이 12.5%(2021년)로 저조했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28.4%(2021년)로 증가했으며 유아 시각 검진 결과 ’정밀검사필요 비율‘도 6.8%(2021년)로 크게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경기 화성시가 어린이날인 5일부터 동탄호수공원의 명물 루나분수 운영을 재개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까지 루나분수에 설치된 로봇분수, 레이저, 조명 등 각종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메인쇼(루나쇼)는 5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된다.5월은 둘째, 넷째주 토요일 20:00~20:50까지 50분간, 주·야간 음악분수는 평일 수~일 12시, 14시, 16시, 19시, 20시 30분 총5회 20분간 운영하며 월, 화요일은 분수 시스템 점검으로 미가동 예정이다.또한, 올해부터 음악분수의 5개 신곡을 추가해 다채롭고 신나는 분수쇼를 선사하며, 더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8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은 2017년부터 오산시 어린이의회가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당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시청 광장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댄스 및 공연 및 16종 체험프로그램, 깡통기차 및 미니바이킹 놀이시설 등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었다.하지만 4일부터 6일까지 호우특보가 예고된에 따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실내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도 즐길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의 핵심은 ▲자율과 책임의 균형 있는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인권조례 개정 ▲학생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전담 교육원 구축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 강화이다.세부 내용은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학부모 연계 인성교육 강화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은 인성 함양의 결정적 시기에 맞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유·초 연계 인성교육과정 운영, 학교급별 인성교육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