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조성된 ‘장미뜨레’에 최근 장미가 만개했다. 오산시는 이달 27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의 대체 휴무로 지정된 5월 29일 월요일까지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2019년 조성된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들이 설치돼 시민들에게는 사진 명소다.매년 5월이 되면 진한 향기를 내뿜는 장미들이 장관을 연출하며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장미뜨레 외에도 고인돌공원에는 특유의 색다른 볼거리가 많다. 광장 인근의 장미로 이루어진 벽면, 광장부의 야간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초등학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입(전)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의왕시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2023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경우 지원한다.다만,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과 타 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학생의 보호자가 보조금24(정부24) 홈페이지(www.gov.kr)를
경기도는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567개 읍·면·동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읍·면·동은 총 136곳(약 24%)이며, 이 가운데 영유아 수가 300인 이상인 곳은 68곳이다.반면 남양주시 다산1동과 화성시 동탄7동은 국공립어린이집이 각각 22개소, 평택시 고덕동은 21개소, 하남시 감일동은 17개소에 달해 지역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2019년부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국공립어린이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교육청 본청으로의 전입 문턱을 낮추고 신규, 임신·출산·장애인 공무원을 위한 배려를 확대하는 등 내용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사항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협의체를 통해 ▲학교-교육청 등 기관 간 순환근무 강화 ▲업무실적과 역량에 따른 공정한 평가 ▲신규, 출산·육아, 장애인 공무원 배려 확대 ▲장기 교육과정 확대 개편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 사항을 선정했다고 빍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현재 본청 전입 시 적용했던 5급 공무원 연차 제한, 6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완성도 높은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3일 지역연계교육 의정부캠퍼스(구 몽실학교) 유보통합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도 중계됐다. 유보통합의 제도(교육과정), 인력(자격제도), 관리체계(조직)로 구분해 분야별로 유아교육 전문가, 유치원 원장의 발제에 이어 참석한 교사, 학부모의 토론이 이어졌다.토론회에서 임 교육감은 “유보통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따로 말할 필요 없이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육받는 환경을 만들어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2023 경기틴즈뮤지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단원 2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내 공공 공연장을 활용한 뮤지컬 교육프로그램이다. 노래, 연기, 춤 등 뮤지컬 배우 역할 뿐 아니라 대본창작, 작사, 조명, 음향, 분장 등 뮤지컬 창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023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오는 11월 25일까지 뮤지컬 기본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을 하고 연말에는 완성된 창작뮤지컬을 전문공연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오디션과 뮤지컬 제작을 총괄 진행하고
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올해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에게도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위해선 경기도와 시가 공동으로 건강 과일을 지원해왔으나 유치원은 제외돼 시가 직접 나선 것이다. 총 사업비로 1억3200만 원이 투입된다.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다음 달 초부터 9월 말까지 매주 1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간 9회 이상 과일을 제공한다.지원 품목은 멜론과 수박, 블루베리, 자두, 복숭아, 샤인머스켓, 토마토, 참외
경기 안양시가 오는 24~2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꿈속나라, 설탕마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가 만 1~2세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준비했다.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2400여 명이 24~25일 이틀에 걸쳐 뮤지컬을 관람한다.어린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인형컴’은 건강하게 양치질하는 방법,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적게 먹기, 건강한 음식 골고루 먹기, 손씻기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교육부가 초등돌봄교실 인원을 늘리고, 올해 2학기에는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교육청과 학교를 추가 공모 선정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4월말 기준 8700여 명에 달하는 초등돌봄교실 대기 인원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질의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인 에듀케어 확대, 필요한 공간·인력 확충,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2학기 추가 공모를 통해 현재 5개 시교육청 214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늘봄학교를 올해 하반기부터 7~8개 시도교육청 300개 이상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2학기 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가 최근들어 교사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고발로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현상에 우려를 표한다며, 단순 의심 신고만으로도 교사를 교실에서 배제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법률 개정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가정 내 아동학대를 계기로 마련된 각종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법적 조치가 학교에까지 무분별하게 확대 적용되면서 즐거워야 할 교실 공간이 법적 분쟁 현장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이 위축되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협의회는 아동학대 사실 여부와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6월 9일까지 제7대 아동의회 의원 60명을 모집 중이다.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아동 참여기구로 2017년부터 운영돼 왔다.제7대 아동의회는 만11세~17세(2006~2012년생)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회를 통합해 구성할 예정이다.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정책 제안 활동, 아동 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 교육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아동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권
경기 평택시가 이달 5일 개최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22일 발표했다.시는 이달 15일 심사를 통해 유·초등부 입상작 80점을 선정했다. 그림그리기 주제는 ‘5월’이었다. 대회는 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 등 부문별 대상 3명,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46명 등 총 80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유치부 대상은 강우진(평택대동초 병설유치원), 초등저학년부 대상은 곽예은(청옥초 2), 초등고학년부 대상은 이은서(평택대동초 6) 학생이 차지했다. 그 외 부분별 수상자는 평택시 홈페이지
이권재 오산시정부가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전문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오산시는 ‘웰봄병원(경기대로 534)’을 오산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휴일을 가리지 않고 1년 365일 소아 경증 환자에게 소아과 전문의가 외래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소아 전문 병원은 부모들에게는 안심이다.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아플때 응급실은 비용도 비쌀 뿐더러, 무엇보다 긴 대기시간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아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는 높다. 특히 소아 전문 병
경기 용인시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통!통!통 프로젝트’을 운영한다.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 과정으로 나눠 다음달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번째 과정에선 우리 가족 공감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마음 표현 카드를 만들어 본다. 두 번째 과정에선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갖고, ESG의 개념과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지구 지킴이 앱 소개와 실천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서울‧대구‧인천‧세종‧경기‧충북‧전북‧경북‧경남교육청을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선도교육청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선정된 9개 시도교육청은 자체 준비위원회, 자문단 및 시도 지지체와 협의체 등을 구성·운영하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13개 과제에 총 482억 원(교육청 424억 원, 지자체 58억 원)을 지원한다.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 지난 13일 오후 4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120년 만에 일반시민에게 반환된 ‘용산 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연주회는 전국 49개의 꿈의 오케스트라 중 ‘오산’과 ‘통영’만이 초대받아 무대에 올랐다.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기념 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4악장과 글리에르의 호른협주곡 1악장, 영화 ‘어벤져스’와 ‘캐
경기도가 육아도우미 지원 저소득 장애인 대상을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장애인에서 만 9세 미만 자녀를 둔 장애인으로 확대했다.육아도우미 제공 시간도 월 48시간 이내에서 월 80시간 이내로 늘리고, 제공 서비스 내용도 육아 위생·건강관리 등에 가사 활동을 추가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육아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 지난달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2004년 시작된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은 ▲생활 지원(만 6세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중 활동 지원제도 판정 결과 등급외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 정책을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도지사와 도민참여단 200명이 직접 참여하는 ‘(가칭)인구2.0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시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정기위원회를 직접 주재할 계획이다.지난해 합계출산율은 미국 1.64명, 일본 1.3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명 이하는 한국이 0.78명으로 유일했다.결혼 건수는 지난 10년 새 40%, 첫째아 출생아 수도 37% 하락했다.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5일 오전 11시 시청 로비에서 우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정부는 출범 직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학생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장학사업을 준비했으며, 우수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제막식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 기부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과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을 총 3개 테마, 209면으로 조성했다.1억 원 이상 기부자는 넓게 푸르름을 전하는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다자녀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달 16일부터 만 18세 이하 둘째 자녀가 있는 2자녀 가족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받는다.다자녀가정 지원은 화성시 공영주차장 50%감면, 화성시티투어 이용료 50%감면, 동탄복합문화센터 공연료 50%감면,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등이 있다.단, 상하수도 사용요금은 재원 마련 문제 등으로 제외됐으며, 기존대로 3자녀부터 할인 적용된다.정구선 시 시민복지국장은 “저출생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출산·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