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협력해 금융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양 기관은 이달 4일 교육부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한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초등교원 양성 규모 적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정원을 12% 감축하는 것이 골자다.교육부는 이달 12일 그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그간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하지만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정원 감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교육부는 특히, 신규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정원은 그대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공공 중심이 아동보호체계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달 11일 시청에서 13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그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호사와 교육전문가 보궐위원 2명을 새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시는 2024년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을 세웠다. ‘내일을 꿈꾸는 아이&키우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3대 과제, 1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학기당 최대 100만 원(연 200만원)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사업 공고일(4월4일)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단,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을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권리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0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34명으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달 11일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 학교 밖 청소년 권리옹호와 인식개선 활동,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권 확대를 위한 모의 선거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영미 도 청소년과장은 “학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이달 3일 시청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센터장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과 관련해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한 아동의 의견을 최우선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시는 2025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9일, “경기도 최초로 시행 중인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이 지역 어린이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시비 4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를 통해 냉방 효율을 향상하고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 유지를 통해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2월 지역 어린이집 759개소 중 631개소가 사업에 신청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참여 어린이집에는 어린이집 보육실과 유희실 에어컨 청소비가 연1회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설치된 에어컨 종류
평택시가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 갱신했다고 밝혔다.평택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평택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2024년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5월 25일 협성대학교에서 ‘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화성시에 거주 중인 2017년생부터 2006년생 사이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하다.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가정 자녀면 된다.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대회 요강 및 참가 서식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대회는 참여자가
의왕시가 이달 19일까지 ‘제25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의왕시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의왕철도축제(5.4~5.5) 첫날인 5월 4일에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초·중·고등부로 구분해 시·산문·그림·만화 그리기 총 4개 부문을 접수 중이다.참가 희망 청소년은 의왕시 내 초·중·고등학교 또는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의왕시에 거주 중인 타 시·군 학교 재학생 등은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대회 참가자들은 왕송호수공원 내 마련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체계적인 환경교육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는 4일 오전 시청에서 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할 환경교육계획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용역을 진행하고 ▲안양시 환경교육 현황 및 추진여건 분석 ▲비전 및 추진전략 제안 ▲상위계획과 연계한 분야별 정책과제 및 추진계획 수립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 효율화와 인식 제고 방안 ▲소요재원 및 재정투자계획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용 지원 대상을 올해 4월부터 지역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여성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11세~18세 지역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000원 한도 내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안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부터 외국인 여성청소년 2300여 명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금은 안산 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가맹점에 가입된 GS25, CU, 세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