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은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화재 재난에 취약한 복지시설의 아동, 노인, 정신질환자도 소방안전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어린이집 영유아, 유치원 유아, 학교 학생,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하도록 하고 있다 .고 의원은 그러나 “정신장애인의 대부분이 장애인복지시설이 아닌 정신재활시설과 정신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어 소방안전교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법개정 추진 이유를 밝혔다 .소방청의 자료에 의하면 화재 발생 시, 비정신질환자의 사망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가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교총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실현하기 위해 고용인원 감축이 아니라 증원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교육부는 9일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선발예정인원’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선발인원이 초등교사 410명, 중등교사 210명, 유치원 교사 89명, 영양교사 85명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총은 이에 9일 입장문을 내고 “교권 보호 강화와 함께 교원 정원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효율적인 유아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유아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8일부터 이틀간 ‘유아교육전문직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도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맞춤형 유치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협의회는 도교육청 유아교육정책 담당자 전원이 참여해 상반기 추진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협의 내용은 ▲유아교육과정 정책 공
수원시는 이달 7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3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보육하는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가정보육 가정 중 8~9월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수령한 가정이다.최대 1만 3032 가정에 지원한다. 아동의 보호자만 신청할 수 있다.10월 10일 대상자를 확정하고, 10~12월 중 선정 가정에 6만 320원 상당의
교육부는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를 추진한다. 교육부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는 아이행복 연구자문단의 권고를 토대로, 당정협의를 통해 입법 전략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관리체계 일원화는 보건복지부와 시도, 시군구에서 담당하고 있는 영유아보육 업무(정원, 예산 포함)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정부조직법 등을 우선 개정해 중앙 부처 업무 이관을 먼저 추진하고, 후속으로 지방 단위에서의 이관을 위한 지방교육자치법 등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와 영양‧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2022.6.29)에 따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 지원 정책을 펼친다고 했다.도교육청은 ▲자율‧책임의 정책 기반 조성(정책자문단, TF팀 운영) ▲건강‧안전한 급식문화 조성(관리자, 담당자 연수) ▲미래‧지속가능 역량 강화(맞춤형 자료 지원) ▲균형‧성장 맞춤형 지원(순회 영양교사 맞춤형 컨설팅) 등 급식 전 과정의 통합적 추진 로드맵을 설정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유아에게 친숙한 ‘초미(初米)’라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애순)와 한국국공립유치원총연합회(회장 이경미)가 공동으로 이달 18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유보통합’을 주제로 제1차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서는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유보통합, 모든 영유아를 위한 유아학교(Universal Preschool)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토론은 박은혜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손혜숙 교수(한국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협의회장), 권정윤 교수(한국4년제유아교사양성대학 교수협의회장), 박찬우 교수(나사렛대
6월 1일부터 개정된 ‘코로나19 학교 방역지침’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등 학교에 적용된다.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계획에 따라 코로나19 학교 방역지침을 개정했다.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 확진자에게 부과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격리 권고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코로나19 학교 방역지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코로나19 확진 학생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5일간 등교중지를 권고하고, 등교를 중지한 기간은 출석인정결석으로 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완성도 높은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3일 지역연계교육 의정부캠퍼스(구 몽실학교) 유보통합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도 중계됐다. 유보통합의 제도(교육과정), 인력(자격제도), 관리체계(조직)로 구분해 분야별로 유아교육 전문가, 유치원 원장의 발제에 이어 참석한 교사, 학부모의 토론이 이어졌다.토론회에서 임 교육감은 “유보통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따로 말할 필요 없이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육받는 환경을 만들어
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올해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에게도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위해선 경기도와 시가 공동으로 건강 과일을 지원해왔으나 유치원은 제외돼 시가 직접 나선 것이다. 총 사업비로 1억3200만 원이 투입된다.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다음 달 초부터 9월 말까지 매주 1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간 9회 이상 과일을 제공한다.지원 품목은 멜론과 수박, 블루베리, 자두, 복숭아, 샤인머스켓, 토마토, 참외
경기 안양시가 오는 24~2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꿈속나라, 설탕마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가 만 1~2세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준비했다.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2400여 명이 24~25일 이틀에 걸쳐 뮤지컬을 관람한다.어린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인형컴’은 건강하게 양치질하는 방법,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적게 먹기, 건강한 음식 골고루 먹기, 손씻기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가 최근들어 교사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고발로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현상에 우려를 표한다며, 단순 의심 신고만으로도 교사를 교실에서 배제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법률 개정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가정 내 아동학대를 계기로 마련된 각종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법적 조치가 학교에까지 무분별하게 확대 적용되면서 즐거워야 할 교실 공간이 법적 분쟁 현장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이 위축되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협의회는 아동학대 사실 여부와
경기 평택시가 이달 5일 개최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22일 발표했다.시는 이달 15일 심사를 통해 유·초등부 입상작 80점을 선정했다. 그림그리기 주제는 ‘5월’이었다. 대회는 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 등 부문별 대상 3명,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46명 등 총 80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유치부 대상은 강우진(평택대동초 병설유치원), 초등저학년부 대상은 곽예은(청옥초 2), 초등고학년부 대상은 이은서(평택대동초 6) 학생이 차지했다. 그 외 부분별 수상자는 평택시 홈페이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서울‧대구‧인천‧세종‧경기‧충북‧전북‧경북‧경남교육청을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선도교육청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선정된 9개 시도교육청은 자체 준비위원회, 자문단 및 시도 지지체와 협의체 등을 구성·운영하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13개 과제에 총 482억 원(교육청 424억 원, 지자체 58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유치원교사의 꿈을 가진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을 운영한다.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는 ‘꿈샘 진로체험’은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강연·대화형)’과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현장직업체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멘토교사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충분한 배움과 체험시간 보장을 위해 1회 최대 1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또한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화상회의를 통해 최대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비상 상황에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 강화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범 유치원은 4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9개 유치원(공립 3개원, 사립 6개원)으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은 시범 유치원마다 5월부터 12월 중 10차시를 기준으로 실시하며, 유아의 발달 및 안전 등을 고려해 1일 최대 3차시(1차시 40분 기준)까지 운영 가능하다.생존수영교육 수영장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 ▲인근 초?중등학교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원장 정미경)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유치원 및 특수학교 유아들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검사·조사 자료에 의하면 ‘유아 구강 검진 결과 치료 필요 비율’이 46.3%(2021년)로 매우 높고, ‘칫솔질 실천율’이 12.5%(2021년)로 저조했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28.4%(2021년)로 증가했으며 유아 시각 검진 결과 ’정밀검사필요 비율‘도 6.8%(2021년)로 크게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의 핵심은 ▲자율과 책임의 균형 있는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인권조례 개정 ▲학생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전담 교육원 구축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 강화이다.세부 내용은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학부모 연계 인성교육 강화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은 인성 함양의 결정적 시기에 맞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유·초 연계 인성교육과정 운영, 학교급별 인성교육 자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위원장 박다솜)은 이달 4일 오후 3시 정부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제3차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4월 10일, 제3차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이 발표된 이후, 유치원 현장에서는 현장에 맞지 않는 유치원 0교시, 소규모유치원 통폐합 등의 내용이 담긴 기본계획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졌다”며 “이에 노조는 기본계획 철회 및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한바 있다”고 밝혔다.노조는 4월 17일~5월 1일까지 총 1만685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경기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영유아의 편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크라테스의 밥상’을 이달 12일부터 5주차 과정으로 센터 내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정내 주양육자의 기질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식행동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부모참여형 특성화 교육이다.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교육 전 어린이 영양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기질에 근거한 식행동 평가도구(DST : Dietary Screening Test, DBT : Dietary Behav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