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7일까지 3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실내외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운영한다.먼저 야외 잔디공간에서 열리는‘미니골프’는 장애물을 통과하여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공을 넣는 야외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13개의 알파벳(M I N I A T U R E G O L F)으로 이루어진 미니어처 골프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미니골프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홀컵에 구슬을 넣는 핀볼 형식의 ‘미니골프 게임 키트’도 받을 수 있다.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경기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영유아의 편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크라테스의 밥상’을 이달 12일부터 5주차 과정으로 센터 내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정내 주양육자의 기질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식행동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부모참여형 특성화 교육이다.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교육 전 어린이 영양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기질에 근거한 식행동 평가도구(DST : Dietary Screening Test, DBT : Dietary Behavio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과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토요일 가족체험’을 운영한다.이달 22일 시작된 ‘행복한 가족사랑체험’은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내에서 진행되며 ▲꿈꾸는 사진관 ▲라온 목공방 ▲호기심방 ▲입체 영화방 ▲입체놀이방 등 실내·외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토요일 가족체험’은 상반기(4~7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눠 월 1회, 총 8회 진행되며 2017년생 만5세(경기도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 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
늦은 저녁이나, 주말,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이 11개소로 확대된다.이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틈새보육 SOS서비스 중 하나다.서울시는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은평구, 서초에 신규 지정해, 9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11개소는 ▴종로구 조은어린이집 ▴용산구 동빙고어린이집 ▴중랑구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성북구 성신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마포구 연봉어린이집 ▴양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에 정익중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이달 17일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신임 정익중 원장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경찰청 여성청소년안전 정책자문단 위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보건복지부는 “정익중 원장이 아동복지 분야의 풍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아동에게 공정한 발달과 성장 기회를 보장하고, 두텁고 촘촘한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시립 원평하나어린이집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시립원평하나어린이집은 2020년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인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4억 원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약 11억 원을 지원받아 건립했다. 최대 88명의 영유아 보육이 가능한 지상3층 규모의 어린이집으로, 친환경 자재 사용과 높은 층고 설계를 통해 자유로운 사고를 촉진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건축됐다.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해 준공식에 참석한 이동훈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새로이 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만 5000여 명의 장애학생이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AI 학습보조 로봇 ▲실감형 콘텐츠 체험기기 ▲AI형 스마트 기기 등의 보급을 통한
경기도가 직장보육의 사각지대인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2026년까지 15개소 설치비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또는 여성 근로자 300인 이상인 대기업, 행정·공공기관 등과 달리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이처럼 우선지원 대상기업 간 협력 또는 대기업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등 1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2023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올해 시행계획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최초 법정계획인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에 따라 수립됐다.학교부지를 활용하여 통학로 설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점검 상·하반기 실시, 어린이용품 2000여 개 환경유해인자 실태조사 등 내용이다. 어린이안전 최우선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통안전 ▲제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된 저출산 정책 발굴을 위해 2030 청년 200인의 ‘청출어람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등 7개 부처 2030 청년자문단(25인)과, 공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성별, 연령, 혼인여부 및 자녀유무 등을 고려해 선발한 수도권 및 지방 청년 200인은 4월 한달간 청년이 만드는 더 나은 저출산 정책 제안단이라는 의미의 ‘청출어람단’으로 활동하게 된다.우선 4.22(토)∼4.23(일) 이틀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여한다.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우선 제공 대상을 연령제한 없이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 시설 운영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이달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가 연령제한 없이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영유아이거나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제한하던 보육의 우
영유아 수족구병 발생이 4~5월부터 본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 평택시는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 혹은 감염자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유치원과 같은 집단 시설에서 전파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13동 대강당에서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의 유치원, 어린이집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추진 관련 합동 연수(워크숍)를 연다.이번 연수에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교육부(유아교육정책과), 복지부(보육정책과) 등 정부 관계자와 시도교육청 및 광역지자체의 유치원, 어린이집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정부는 지난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2025년부터는 유치원·어린이집의 관리체계가 교육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이번 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세계시민교육은 시대적 요구”라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증액 촉구’행진 동참을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은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 원조를 확대해 국가 간 협력과 우호적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할 일은 아이 스스로 세상을 보고 습득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며 “자기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 240개소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대여해 영유아들에게 첨단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인공지능(AI) 로봇 대여사업은 도내 어린이집에서 대화형 로봇 ‘알파미니’의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을 통해 한 달간 대여하는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알파미니’는 길이 24.5cm, 무게 0.7kg의 소형 로봇이다. 춤추기, 요가 등 재미난 행동을 보여주거나 동요, 동화책 등을 들려준다. 수수께끼 놀이, 질문에 답하기 등 음성 대화도 가능해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도는 경기도·경기도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0일 서울청사에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제3차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제3차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은 모든 유아에게 더욱 촘촘한 교육·돌봄을 제공하고 유아교육의 다양성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3차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우선 2024년부터 유아 학비 지원금을 인상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한다.교육부는 “모든 유아에게 월 28만 원(2022년 12월 기준)의 유아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유치원에 따라 일부 학부모는 학비를 추가 납부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종 마약 범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마약 예방교육 등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7일 오전 관계 부서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건강을 위한 종합적인 점검을 지시했다.앞서 도교육청은 ‘2023학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에 대한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 마약 예방교육 필수 반영 및 점검 ▲학교 방문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 지원 확대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멘토가 된다.경기 수원시는 5일 경기대학교 교수연구동,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연암관에서 경기대 휴먼서비스학부, 아주대 교육대학원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드림스타트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4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1회 진행되는 드림스타트 학습멘토링은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생 14명이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4명에게 1대1로 학습멘토링을 해 기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국제로타리3750지구(총재 황창흠)가 5일 오산시청에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아동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에 3년간 매년 국제로타리 기금 4만8300 달러를 지원하는 협약 내용이다. 이권재
유보통합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 교육·보육통합(유보통합) 추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유보통합추진위는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차관급을 정부위원으로 하며,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기관단체, 교원·교사,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 총 25명(위촉위원 19명, 정부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유보통합추진단(단장 이상진)은 유아교육계와 영유아보육계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