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은 사립학교법의 적용을 기본적으로 받고, 더불어 유아교육법과 국고보조금에 관한 법률 등의 적용을 받는 조직입니다.일반적으로 사업체는 상법상 적용을 받으나, 유치원의 경우는 유아교육법의 적용과 회계 관련 규정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유치원 운영상 조직적 특성유치원 조직구성의 역할은 일반기업과는 매우 다릅니다.통상적으로 일반사업장의 경우는 이익의 극대화라는 기업의 기본목표가 있으며 구성원도 이익의 극대화라는 목표아래 직무 및 직제가 구성돼 있습니다.그러나 유치원의 경우는 이익의 극대화가 아닌 교육이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안전하고 쾌적한 유아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3학년도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을 감축했다고 밝혔다.지속되는 유아 인구 감소 상황을 반영하고, 교실 밀집도 개선으로 맞춤형 유아교육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을 조정했다.2023학년도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은 ▲만 3세 14명 이상 18명 이하, ▲만 4세 20명 이상 22명 이하, ▲만 5세 24명 이상 26명 이하다.2022학년도 기준은 ▲만 3세 14명 이상 18명 이하, ▲만 4세 22명, ▲만 5세 2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부터 2022년 1학기까지 초등돌봄교실 이용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매년 평균 1만3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돌봄교실을 신청하고도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초등전일제 교육’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보완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이 의원에 따르면 초등돌봄교실 신청자는 2020년 27만7513명 → 2021년 30만711명 → 2022년 30만5218명으로 늘어났다.이용인원은 2020년 26만6564명 → 2021년 28만38
국회 강민정 의원이 최근 공개한 전국 학교시설 내진성능 확보 현황에 따르면 전국 내진설계 적용 대상 학교시설 3만2425동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학교시설은 2만391동으로 62.9%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내진성능 확보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내진설계 적용 대상 건물 수 3690동 중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물은 1873동으로 전체 내진설계 적용 대상 건물 중 50.8%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내진성능 확보율이 낮은 지역은 경기 54.6%, 인천 55.8% 순이었다. 2016년 경주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으로 연달아 피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은 지방거점국립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른 지방대에 비해 정부의 지원이 많은 지방거점국립대에서도 수도권의 타 대학 진학 등을 위한 자퇴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5조 8417억 원을 투자한 문재인 정부의 지방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정책이 별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지방거점국립대의 자퇴생은 6366명으로 2016년에 3930명에 비해 1.6배 증가했다. 매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에 따르면 교직원들의 음주운전 범죄는 줄어드는 추세로 나타났으나, 성비위 발생은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이 각 시·도교육청별로 받은 교직원 음주운전, 성비위에 대한 자료(2018~2022.9월)를 분석한 결과다. 이 의원은 “음주운전의 경우 2018년말 윤창호법 시행 등 사회의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 강화 분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술자리가 줄어들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성비위는 코로나19 직후 감소한 후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2
고물가 시대 유치원 급식단가 차이에 따른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단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유치원 급식은 2022년 3월 기준 유치원생 58만 명에게 제공되고 있다. 총 4350억 원 중 교육청이 2946억 원(68.1%), 지자체가 1386억 원(31.95%) 재원을 부담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 급식의 친환경 농산물 비중은 53.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전국 교육청 유치원 2학기 식품비 단가 인상 계획’에 따르면, 공립 단설 유치원(원아수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위(Wee) 클래스 학생·학부모 상담건수가 2020년 231만 98건에서 2021년 319만 9953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수치로는 약 38.5%p 증가한 것이다. 1인당 상담 건수도 2020년도 0.43건에서 2021년도 0.6건으로 상승했다.강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1년 새 학생 심리상담 건수가 38.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위(Wee) 센터 상담 분야별 상담 건수는 20
국회 강민정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 유형 중 하나인 교육급여 수급 학생이 2021년 기준 31만6456명에 달하지만,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복지사는 같은해 기준 1539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교육복지사 1인당 학생 206명 수준”이라며 “교육급여 수급 학생 이외에도 차상위계층 자녀, 보호 대상자인 한부모가족의 자녀 등 취약층 학생들이 다수 있을 것을 고려하면 이들 학생들을 관리할 교육복지사의 수가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IMF 외환위기 이후 심화된
영유아와 초등학생 발달장애 환자가 1년 만에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0세부터 13세까지 영유아와 초등학생 발달장애 환자는 ▲2019년 12만8744명 ▲2020년 12만9759명으로 소폭 증가하다가, ▲2021년 15만6101명으로 1년 만에 2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연령대별 분석 결과, 0세부터 13세까지(진료시점 만 나이 기준) 모든 연령대에서 발달장애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발달장애 증상은 ▲말하기와
고영인 국회의원은 대리양육 위탁가정(조손 위탁가정)에 대한 지자체별 지원금액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반가정위탁은 부모가 이혼하는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유사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며, 이중 대리양육 가정위탁이란 조부모에 의해 양육되는 것을 말한다.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리양육 위탁가정 소득은 ▲50만 원 미만 2619세대(53.2%) ▲50~100만 원 미만 706세대(14.3%) ▲100~150만 원 미만 578세대(11.7%) ▲150
이원욱 국회의원은 최근 아이돌봄서비스 우선 제공 대상에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현행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우선제공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이다.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새로운 사회 적응 및 자녀 양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이돌봄서비스의 우선 제공 대상자에 포함돼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
경기 오산시와 오산대가 컨소시엄으로 고등직업거점지구(HiVE) 사업을 시작한다.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이다.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특화 교육체계를 만들고 이를 통한 인재 양성이 목표다.지역 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산시는 오산대와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신청, 지난 6월에 선정됐다.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컨소시엄당 사업비는 연 15억 원(3년 총 45억원)으로 오산시는 총사업비의 10%만 지방비로 부담한다.지난 9월 2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전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이달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상 공모전 ‘We all CREATOR’를 개최한다.공모전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 주제는 자유이며 학교·지역 홍보, 우리가 꿈꾸는 학교, 나의 부캐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와 동의서,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hand9634@naver.com)로 제
학업을 중단한 다문화 고등학생 수가 매년 증가해 2021년 기준 293명, 학업중단율 2.01%를 기록해 다문화 초·중학생보다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초·중·고 다문화학생 16만 58명 중 학업중단은 1312명으로, 초등학생 755명(0.68%), 중학생 264명(0.78%), 고등학생 293명(2.01%)으로 나타났다.일반학생들의 학업중단은 다문화학생을 포함한 전체 학생 532만 3075명 중 4만 2755명으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및 조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를 받은 173만 5131명 중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이 8만 53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강 의원은 이 중 자살위험군 학생은 1만 966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정서·행동검사 총점이 기준 점수 이상으로 학교 내 지속관리 및 전문기관 의뢰 등 2차 조치가 필요한 학생을 뜻한다.자살위험군 학생 1만 9660명 중 전문기관으로 연계된 학생은 1만 4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 단원갑)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세대별 남·녀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기간 현황 자료에 의하면 23세-29세까지는 남·녀의 가입기간 중 여성의 가입 기간이 더 길고, 첫 출산 평균연령인 32세부터 가입 차가 줄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9세를 기점으로 남성 가입 기간이 길어져 59세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119개월 가입 기간이 길었다.통계청의 2021년 인구 동향 조사에 의하면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첫째아 32.6세 둘째아 34.1세, 셋째아 35.4세이다. 여성의 경력단절 원인은 육아 42.3
국립대병원의 출산비용이 최대 200만원 이상 차이나며, 환자 본인부담금 또한 편차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국립대병원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제왕절개 비용(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총액) 평균액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대병원(496만2000원)으로 나타났다.가장 저렴한 강원대병원(283만7000원)과 비교하면 1.75배에 달하는 212만5000원 차이가 나는 수준이다.두 번째로 비싼 곳은 충북대병원(459만2000원)이며, 전남대병원(430만4000원), 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조치 중 '어린이도 사용 가능한 제품' 현황에 따르면, 전체 행정지도 건수 중 약 70%가 어린이 사용추정제품에 대한 행정지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행정처분도 75%에 달했다.행정지도를 받은 전체 2071건 중 1460건이 어린이 사용추정제품으로 분류됐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61건(24%) △2019년 5건(9%) △2020년 38건(35%) △2021년 51건(19%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소아 청소년 질병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9~2022년 7월 기준 소아(0~9세)의 경우 치아우식증은 292만명, 시력저하는 144만명, 아토피성 피부염은 87만명, 성조숙증은 26만명, ADHD는 5.8만명, 탈모는 1.5만명, 고혈압은 0.1만명, 뇌전증은 2만명, 비만은 0.7만명, 장염은 250만명, 천식은 62만명이 최근 4년간 한번이라도 치료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청소년(10~19세)의 경우 치아우식증은 237만명, 시력저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