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2024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내 학습장을 방문해 야생동물의 생태와 구조, 치료 활동 등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작년에는 총 4639명의 어린이집 유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여했다.도는 올해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야생동물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50→320회로 확대 ▲‘수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평택 야생동물학교에 도입 ▲야외 체험장 및 실내 전시관 교육컨텐츠 추가할 예정이다.신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가 이달 25일까지 평택부모학교 무료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부모교육은 자녀를 양육(예정)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달 19일과 21일은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 ‘자녀와의 소통·훈육법’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26일과 28일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당일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서정로 295)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평택시가족센터는 참여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경기미(쌀)를 학교 급식에 사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내 200개교 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경기도지사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불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총예산은 44억 7000만 원(도비 50%, 시비 50%)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가 공모한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오는 10월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경기도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드론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성남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총 4000만 원 (도비 1000만원 포함) 예산을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투입할 예정이다.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제51주년 성남 시민의 날(10월 중) 행사와 연계해서 개최한다. 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성남시가 이달 15일까지 ‘제5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60명의 단원(아이들)을 모집한다. 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7~12세(2012~2017년생)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한다. 아동 권리와 관련한 교육과 체험활동, 캠페인에도 참여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올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생을 이달 18일부터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6개 분야 55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수강장소는 오산시 평생학습관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강좌 관련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알 수 있다.시는 “학습브릿지가 2023년에 강사, 학습자, 공간을 잇는 오산시 평생교육의 다리(Bri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 등 통합 지원, 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 4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비 35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2003년 3월 교육지원사업계획 수립 후 21년간 5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올해는 1259교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친환경 운동장 조성,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4개 사업을 진행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은 도
의왕시는 제4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4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참여·봉사 △효행·생활 △성취·포상 △창의·국제화 총 4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한다.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선발해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추천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디딤씨앗 장학금 후원사업’을 통해 안양시의 아동을 후원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이달 7일 시청에서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증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후원대상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양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 동안 매월 5만 원,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교육용 컴퓨터도 전달했다.아울러, 안양시 취약계층 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4호점은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에 위치했다. 144.36㎡ 규모로 놀이와 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이곳에서는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이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앗이 육아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민선8기 공약과제로 삼아 점차 확대하고 차별화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 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지원규모는 979명에게 총 7억 636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담당한다. 지원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