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학생‧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2022 서울교육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동영상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나부터 실천하는 지구 지키기 행동 수칙, ▲급식‧시설 등 우리 학교 자랑, ▲학교 폭력 예방, ▲내가 생각하는 서울미래교육, ➄학생 언어문화 개선 중 선택 제작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출품작 형식은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단편영화, 웹드라마, 다큐멘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생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급식 활성화를 위해 2022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을 연다.공모전은 ‘자율·균형·미래로 성장하는 학생참여 교육급식’을 주제로 8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공모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계획 ▲건강하고 균형된 식생활 실천 ▲학생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급식연계 교육활동이다.공모 분야는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실천사례와 학생 제안 레시피 분야이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정진민 감사관을 임명했다.신임 정진민 감사관은 법무부 법무연수원, 대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형사부, 특별감찰관실 등 25여 년간 수사기관을 두루 거쳤다.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17일 정 감사관에게 임명장을 주며 “사회 변화에 발맞추는 교육행정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과 균형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감사를 시행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소속 직원 자녀의 보육 및 후생복지 증진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위탁운영 신청자격은 어린이집 원장 자격이 있고 운영 가능한 재정 능력이 있는 대학·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개인이다. 공고일 현재 경기도 또는 서울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접수는 9월 1일 부터 9월 7일까지 기간 중 점심시간(12:00~13:00)과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의왕시청 총무과 노사복지팀에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시는 오는 9월 21일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
경기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주)가 ‘서부아이사랑놀이터’ 문을 열었다.18일 개소식을 가진 서부아이사랑놀이터는 가정 양육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건전한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장난감 대여실, 놀이체험실, 육아 고민 해소 및 아동치료를 위한 상담실, 부모-자녀와의 상호작용 및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운영한다.서부아이사랑놀이터 개소로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북부아이사랑, 남부아이사랑, 팽성아이안심놀이터까지 총 4개 분소를 운영하게 됐다.홍은주 센터장은 “질 높은 양육서비스 제공를 위해 서부아이사랑놀이터 설치에 애써주신 시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유치원 통학차량의 무공해차 전환을 대비한 지원 방안과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18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로부터 ‘무공해차 전환 관련 유치원 통학차량 현황’ 보고를 받고 그같이 밝혔다. 황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추진계획’에 의거, 2023년 4월부터 신규 어린이통학차량 경유차 등록이 제한된다.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추진계획’은 올해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제도 대상기관이 현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국가관리회계시스템) 등 유아교육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다.임 교육감은 16일 성남시 은서유치원을 방문해 방과후 과정 수업을 참관하고, 사립 유치원 에듀파인에 직접 접속해 보며 유치원 관계자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과 교육활동, 방과후 과정을 담당하느라 애쓰고 계시는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유아
경기 수원시가 ‘2022년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선임교사’는 평소 교직원 인사·복무관리 등 원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보조·대체교사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수행이 가능한 상근 경력직 교사를 말한다.자격 기준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교사다.시범 어린이집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선임교사 1명당 월 317만 3820원(인건비 268만 3200원, 사용자 부담금 49만 620원)을 어린이집의 현원 구간별 자부담 비율을 반영해 차등적으로 지원한다.총 56개소를 선정하는데,
경기 용인특례시는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는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3곳의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0% 이상의 사용자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이 공원 조성에 참여,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관아어린이공원과 처인구 마평동 마평어린이공원 2곳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설문지와 미리 설치한 응답 패널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민선5기 주요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미래교육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현행 1실 5국 34과 체제를 유지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감 주요 공약 사항을 반영해 기존 부서 명칭을 변경, 업무기능을 개편 신설한다.개편안에 따르면 ‘민주시민교육과’는 ‘미래인성교육과’로, ‘학생생활인권과’는 ‘학생생활교육과’로,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는 ‘방과후교육과’로 변경한다.교육정책국 학교정책과는 미래교육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8일 전격 사퇴했다. 박 장관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추진해 논란을 일으켰다.무엇보다 유아를 위한 교육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성찰, 사회적 합의에 기초해 추진됐어야 할 교육의 변화를, 정부가 일방 주도하는 오만과 독선이 문제였다.이 학제개편안은 교육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으며, 정치권과 학부모 등으로부터도 마찬가지로 분노에 가까운 비판을 받았다. 이는 결국 올해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도 부담으로 작용, 박 장관은 결국 취임 34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주호)가 경기교육의 정책을 제안한 백서를 발간, 8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백서에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말까지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실무위원, 외부자문위원 등 총 230여 명이 10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 내용을 담았다.인수위는 백서에 ‘자율·균형·미래로 경기교육 새롭게’라는 제목으로 10가지 정책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5개 정책과제와 8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이주호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경기교육이 발전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교육현장 상황, 법과 제도
경기 수원시가 11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메이커 특강’에 참여할 어린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여름방학 메이커 특강’은 수원지역 유치원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메이커(maker) 관련 이론·실습 교육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코딩 작업, 물건 제작 등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전문 강사가 1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실(권선구 수원벤처밸리Ⅱ B동 6층)에서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갖춰진 창의융합 공간이다.1일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148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유치원 10명, 초등 100명, 특수(유치원) 7명, 특수(초등학교) 31명 등이다.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해 유·초·특수(유·초)는 총 14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56명이 감소됐으나, 중등은 24개 과목 총 73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01명이 증가됐다.시교육청은 최종 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교원의 95%는 만5세 초등 입학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가 학제개편 논란과 관련해 이달 1일 전국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다. 교총은 설문 개시 단 3시간 만에 1만 66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설문 결과, 교육부가 추진하는 만5세 초등 입학에 대해 응답 교원의 94.7%가 반대했다. 반대 의견 중 ‘매우 반대’ 비율이 89.1%에 달해 부정적 정서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의견은 5.3%에 불과했다.‘선생님이 만5세 아이가 있다면 입학시킬 의향이 있느냐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1학기 시도별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초중고 식품비 평균단가는 2969원이며 초등학교는 2561원, 중학교는 3083원, 고등학교는 3260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질 높은 학교급식과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천차만별인 급식 단가 개선과 단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식품비 단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3760원)이고, 다음은 서울(3741원), 경기(3480원) 순이다. 1
국회 강득구 의원은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5세로 낮추는 교육부의 학제개편안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총 13만107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3일 결과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 학제개편안 동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7.9%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의 비율은 95.2%였다. 정책 추진 절차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8%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역시,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에 95%가 응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오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열린 새청사 개청식에 참석, 안산교육청의 새출발을 축하했다.임 교육감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스마트 공간을 중심으로 업무추진에 새로운 시도와 출발을 한다”며 “새청사가 지난 시간 안산 교육가족이 겪은 아픔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과 교육가치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안산은 다중언어 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 글로컬 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면서, “안산교육이 융복합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
경기 성남시는 임산부·영유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사업 대상자에게 6~12개월간 쌀과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등의 맞춤형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한다.식생활 관리, 이유식, 편식 예방, 아토피 등의 영양교육과 상담도 온라인으로 병행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지원한다.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4만4572원, 지역가입자 14만95원)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부, 수유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동렬)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낮추는 교육부의 학제개편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한유총은 1일 성명을 내고 “만5세 유아 초등 편입 학제개편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한유총은 “이번 학제개편안이 교육의 본질을 외면했을 뿐만 아니라 유아와 학부모, 교육기관과의 논의 없는 정부의 일방정책”이라며 “절차적 정당성 조차 갖추지 못한 행정 편의의 산물”이라고 지적했다.한유총은 역대 정부에서도 만5세 초등 입학 정책을 시도했으나, 유아의 성장 발달에 맞지 않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