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음달 10일까지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0세~만18세 (2012년생~2004년생) 아동이다.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청소년 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제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까지 ‘부패·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5월 19일부터 6월까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또, 통계상 갑질 신고 건수가 많은 7월은 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운영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교 시설 공사가 많은 8월은 물품·공사 관련 부패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신고가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 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이 확대됐다.기존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한해 처방해 왔으나, 지난 16일부터 ‘팍스로비드’는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라게브리오’는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됐다.기저질환자는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체질량지수(BMI) 30㎏/㎡ 이상, 신경발달장애 중 하나 이상을 가진 환자를 의미한다.또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기존 60세 이상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렘데시비르를 투여할 수 있었
경기도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한 ‘쓰담쓰담 스토리북’ 활동자료 2만20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자녀 양육 과정의 부담을 내려놓고 행복감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작됐다.내용은 ▲부모 이전의 나 ▲마음과 함께하는 산책 ▲사진이 내게 하는 말 ▲그땐 그랬지 ▲시간 자유이용권 ▲만일 내가 다시 등으로 구성됐다.자료 활용을 돕기 위해 제작된 영상은 책자 내 QR코드를 통해 제공된다.책자는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경기도 놀이지도사’ 사업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영유아 가정으로 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가사부담 완화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가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이다.시범사업 수행 지역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강원도 동해시가 최종 선정됐다.시범사업 기간은 6개월이며, 지역별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서울특별시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2개월간 가사서비스를 지원
교육부는 5월 1일부터 시작된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와 교육활동 전면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장상윤 교육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유·초·중등학교와 특수학교, 대학(교)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의 학교생활 안전 전반을 점검하는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추진한다.집중점검은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50일간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현장 점검단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구성된다.점검단은 분야별 안전 점검표를
경기도가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청소년부모 가정에 아동당 월 20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등 56개 사업에 3년간 10조 3000억여 원을 투입한다.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1차(2022~2024) 경기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원계획은 2020년 12월 31일 전국 최초로 제정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와 2021년 3월 23일 신설된 ‘청소년복지지원법’ 제5장의2(청소년부모 지원)에 따른 것이다.상세 내용은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관계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학생 주도로 실천하는 동아리 운영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지역과 학교 특성을 살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를 공모해 초 2교, 중 2교, 고 6교를 선정해 지원한다.이들 학교 가운데 호매실초등학교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시민 선언문을 작성해 지역자치단체에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할 계획이다. 산본중학교는 교내 텃밭에서 수세미를 재배해 천연 수세미를 제작한 뒤 지역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낙생고등학교는 탄소 흡수율이 높은 지역 식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며,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13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1월 2건, 2월 1건, 5월 5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구토물, 분변 등)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경기도가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 참가 지역과 신청 기간을 늘려 5월 20일까지 1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도내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전문가 추천 도서 10권을 빌려주고, 월 2회(총 12회) 비대면 맞춤형 독서 육아를 지원한다.유아 책꾸러미 사업 참여 대상은 당초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에서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5월 13일에서 5월 20일까지 연장했다.참가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2016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유아가 대상이다. 또한 제공된 책은 사업
경기도가 어린이집의 신속한 인력 채용을 위해 필요 인력을 전산으로 빠르게 찾으면서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한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을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내 새롭게 구축해 5월 12일부터 운영한다.그동안 어린이집이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보육교사, 조리원 등을 일당형(하루 단위)으로 채용할 경우 자체적인 인력모집, 법정서류 제출 절차로 시간이 소요돼 필요할 때 적절한 인원을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도는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에 ▲대체인력풀 구성 ▲채용 법정서류 등록 ▲대체인력 신청 ▲보조금 신청 및 정산 ▲통
경기 용인시가 만3~36개월 영아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영아 전담 돌보미 20명을 특별 채용했다고 밝혔다.시는 20명의 영아 전담 돌보미를 선발, 지난달 26일부터 아이돌보미로 투입했다.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등‧하원 지원, 간식 제공 등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특히 36개월 미만의 영아의 경우, 돌보기가 까다롭고 조심스럽다는 이유로 돌보미 파견이 지연돼 영아를 둔 맞벌이 가정은 육아에 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용배은 영유아 대상 수족구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엔테로바이러스 유행 시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엔테로바이러스는 기온이 상승하는 늦은 봄부터 검출돼 여름철 가장 많이 나타나고 이른 가을까지 이어진다.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 시 고열이나 두통, 구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수막염과 손, 발, 구강에 수포성 병변이 생기면서 열이 나는 수족구병 등이 나타난다.전국에서 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한 환자는 2018년 3169명, 2019년 4589명, 2020년 99명, 2021년 55명 발생했다. 이 중 여
경기도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 166호 우선 입주와 임대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매년 경기도에서는 4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이른 나이에 퇴소(종료)하고 있다. 이 중 정부의 주거지원(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임대주택 등)을 받는 인원은 절반 정도에 그친다.나머지는 위탁가정이나 전·월세 형태에 의존하고 있어 사회 적응이나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도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자립준
교사노동조합연맹이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국가 건설을 당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교사노조는 "새 정부가 어린이·청소년 교육의 질을 높여 한국 사회를 세계적 수준의 어린이·청소년 복지국가로 건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를 위한 과제도 요구했다.교사노조는 ▲전염병 예방과 개별화 교육이 가능한 수준으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내로 감축 ▲고교학점제를 제대로 실시하기 위한 교원 및 시설 증원 ▲학습역량 부족 학생에 대한 개별화 교육지원이 가능한 교육지원시스템 구축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 공연 시리즈 ‘HCF Kids 베이비 클래식’ 두 번째 공연인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을 오는 27일 오후 2시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영유아의 예술적 감수성 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매 월 마지막 주 다양한 테마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영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풀어낸다.아이들과 음악적 교감을 위해 무대 위에서 관람하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음악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고, 북을 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일방적인 9시등교제 전면 시행은 일선 학교 자율성을 침해하는 불통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9시등교제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생들에게 충분한 수면 시간을 주고, 가족과 아침식사를 함께할 수 있게 해 주자는 취지로 내걸었던 공약이다.2014년 9월 1일부터 경기도 초중고교는 9시등교제가 90%이상 9시등교제를 시행했다. 하지만 일괄 9시등교에만 집중하면서 맞벌이 부모의 출근상황 등 정작 개별 가족의 입장을 고려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아침식사가 문제였다.이에 임 후보는 경기도 다양한 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공식 종료된 9일 퇴임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소임을 마무리한다”며 퇴임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교육부 직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난 3년 7개월이라는 긴 재직기간 동안 국정과제 추진에 매진할 수 있었고, 코로나 위기 앞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그는 “저는 2018년 10월에 취임하면서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과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의 두 가지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드렸고, 이를 항상 염두에 두며 일해왔다”며 자신의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약속하면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 가정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6가지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많은 여성이 출산 후 경력단절에 이르는 것도 우리 사회의 큰 손실”이라며, “출산, 육아의 부담을 덜기 위해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4개 권역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맘 케어 종합센터(육아해방타운)’ 설립 ▲등하굣길 교통지도 사회공
경기도가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차로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LPG 차량은 경유 차량보다 초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한다. 도는 2018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통학 차량을 LPG 통학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구매비용을 지원해 왔다.내년 4월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등록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차 구입 보조금을 대당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올려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