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학생 누구나 전문적인 생존수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8일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기공식을 개최했다.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의무화 된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195억 원(도비 70억, 시비 125억) 예산을 투입해 기존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 에어돔(8143㎡), 관리동(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1712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의 결정에 따라 소아(5~11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1차·2차 접종) 및 청소년(12~17세) 대상 3차 접종이 진행된다고 최근 밝혔다.교육부는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접종 기회를 제공하되,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적극 권고할 예정이며, 그 외에 대상자는 자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3월에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한 선제 검사를 4월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4월 선제검사는 코로나19 확산 정점이 향후 1~2주간 지속되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과 검사 도구 소분 등에 대한 교육청·학교의 업무 가중을 고려해 4월 2주(4.16.)까지는 학생 주 2회 검사를 유지(교직원 1회)하고, 4월 3주부터는 주 1회 검사(학생·교직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 감염병 상황에 따라 시도교육감이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 오산시 문화재단은 올해 1학기 시작과 함께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는 초·중학교 42개 학급이 참여한다. 1학기에는 3개 초등학교 16개 학급, 5개 중학교 7개 학급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우리가 만드는 우리들의 뮤지컬 이야기’라는 슬로건이다.학생들은 음악, 안무, 연기 등 외에도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무대, 분장, 의상 등 스태프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전문 뮤지컬 강사와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극본으로 구성해 연기와 노래,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광역 단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한다.도는 이를 통해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대응 인력 대상 교육·자문, 학대 예방 사업 연구·개발 등 아동학대 문제에 더 체계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경기도에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수원시 팔달구 소재) 등 아동보호전문기관이 19개소 운영되고 있다.이 중 도내 처음으로 개소한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수원시 장안구 소재)을 전국 최초 광역 단위 관리본부로 최근 개편했다.이는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할지역인 군포, 의왕·과천에 지난해 별도 시·군 아동
경기 수원광교박물관이 틈새 전시 ‘호호호 호랑이’와 연계한 교육 꾸러미를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교육 기관 40개소에 보급한다.만3~5세 유아 대상 ‘병아리박물관 탐험대 교육 꾸러미’는 교사용 학습지도안, 유아용 활동지·스티커, 호작도 종이액자, 시청각 학습자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열두 동물 띠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에 대해 배우는 유아단체교육이다.교육 꾸러미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3~7월 매달 360명 분(총 1400명 분)을 무료로 배포한다. 수원광교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https://mus
경기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ABA(응용행동분석)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부모교육을 한다.교육은 4월 9일과 23일 양일간 ‘나도 할 수 있다! ABA!’라는 주제로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강의는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육아법’의 저자인 한상민 서울 ABA연구소장이 진행한다.발달장애 아이의 행동 원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개입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질문지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루게 된다. 교육 신청은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h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사립학교 사무직원 정원 기준을 공립학교 수준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재정결함보조금 지원교인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사무직원 정원기준'을 7년만에 개정해 2022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공·사립 간 사무직원 정원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현장 지원기능을 강화하고자 개선한 것이라고 했다. 인건비재정결함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정원이 증가하는 사립학교는 총 294교이다.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상황 및 교육청 예산 등을 고려려해 올해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301명을
코로나19에 감염돼 집에서 치료를 받는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복지부장관)는 동네 병‧의원의 효과적인 비대면 진료 지원을 위한 소아 코로나19 의료지원 가이드라인과 확진 자녀 돌봄 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보호자용 Q&A를 제작‧배포했다.배포된 안내서는 소아‧청소년 코로나19 감염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동네 병·의원용 의료지원 가이드라인은 연령대별 주요 임상 특성과 함께 발열‧오한, 탈수, 호흡 이상, 경련 등 주요 임상 증상에 대한 조절 및 치료 방법을 제
경기 안양시는 어린 자녀의 올바른 성 개념 발달을 위한 부모 성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우리아이 첫 성교육’ 과정을 개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970명을 선정해 교육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영유아기와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로 나뉘어,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및 교육이 진행된다.영유아 부모는 이달 15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95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구성애 (사)푸른아우성 대표가 맡아 4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영유아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주)키즈노트가 유아교육 현장의 소통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유총과 키즈노트는 지난 8일 키즈노트 본사에서 ‘유치원 소통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이사와 한유총 윤정순 수석부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유아교육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약속했다.세부적으로는 ▲유치원 기관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유치원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보수 ▲ 유치원에 키즈노트 도입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유총 윤정순 수석부이사장은
질병관리청이 국내 다섯 번째이자 수도권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경기도는 “의료진 교육·훈련과 환자 진료·검사, 배정·전원 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감염병원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원대병원(강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인천) 등이 접수했다.질병관리청은 의료·간호·건축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가 12월까지 학생들의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도내 학교·기관에서 영어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이에 진흥원은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도내 학교 및 기관을 총 500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공연과 음악을 전공한 원어민 배우들이 경기도 내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영어뮤지컬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공연 제목은 ‘The Carnival Crown(카니발 크라운)’으로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인증기간은 올해 3월 3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4년이다.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나갈 예정이다.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경기 성남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 ‘제3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52명의 단원을 모집한다.‘아이들’로 이름 붙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생활 전반에 대한 아동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다.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8~18세(2005년~2015년생) 또는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1학년생~고교 2학년생이다.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아동과 관련한 일상 생활환경 현장을 관찰해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성남에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경기도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노무사례집’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어린이집 노무사례집은 도내 보육 교직원이 겪는 인사·노무 관련 고충 사항을 공인노무사의 감수를 받아 사례집으로 엮었다.어린이집 노동관계 법령 ▲근로계약 체결 ▲근로시간 ▲휴게시간 ▲휴일 및 휴가 ▲임금 ▲퇴직금 ▲모성보호 ▲일·생활 균형 ▲직장 내 괴롭힘 ▲취업규칙 등을 포함하고 있다.전자책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gyeonggi.childcare.go.kr)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도는 매년 최신 법령 개정사항을
경기도가 생후 6개월 이상 11세 이하 소아 코로나19 확진자를 집중 치료하는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13곳을 운영한다.도는 이로써 소아병상 628개가 추가돼 총 880개의 소아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은 투석 156병상, 분만 13병상, 소아 880병상, 노인요양 1182병상 등 총 2231병상을 확보하고 있다.지난 한 주 동안 도내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학생의 체력 증진과 학생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2022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한다.기본계획은 학교현장의 초·중·고 학생, 학생선수, 교원 및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지원하는 5개 중점과제와 39개의 세부과제를 설정했으며, 계획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129억 원을 편성했다.중점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체육수업 및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된 학교스포츠클럽, 대면·비대면 축전 등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형태를 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치원이나 학교에 발생하는 결원 교원의 대체자 선발에 도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는 지난 2일 새 학기 등교가 시작된 이후 연일 치솟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교원 확진과 격리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도교육청은 학교가 찾는 대체자를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원격수업 관리강사로 다양화하고 자격요건과 채용절차를 완화했다.학교마다 결원이 발생하면 해당 교과 교원 자격 소지자가 한 달 이상 채용될 경우는 기간제교사로, 한 달 미만은 시간강사로 대체하
경기 성남시는 성인 문해교육기관 학습자에게 30만 원 상당의 교육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뒤늦게 한글을 배우려는 이들에 동기를 부여해 문해교육기관 입문을 활성화하고, 학업 지속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교육지원청의 졸업 학력 인정을 받은 6개 기관의 문해교육 프로그램(한곳당 15명~100명)을 신청·등록한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다.해당 기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중앙동복지회관, 창세학교, 청솔야간학교, 행복드림학교, 삼평중학교 부설 방송중학교다.시는 올해 500명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