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부모가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정리한 ‘부모의 권리, 협력을 통해 누려요’를 전자책으로 발간했다.이 책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의 권리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하루를 어떻게 지내는지 알 권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권리 ▲우리 아이의 위생·영양 먹거리를 점검할 권리가 있음을 알고 권리행사를 위해 부모참여가 필요함을 설명했다.이는 2020년 ‘영유아 권리 존중’, 2021년 ‘보육교직원 권리 존중’에 이은 권리 존중 시리즈 3탄으
경기도가 영유가 발달지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도가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가운데 사업 첫해 3711명이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장애로 아직 판별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면 향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높은 영유아인 ‘장애위험 영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미취학 영유아 보호자나 어린이집이 신청 시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30여 명의 발달
경기 용인시가 출산 장애인가정에 최대 1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엄마와 아빠 둘 중 한 명이라도 장애가 있는 가정이 대상이다. 그동안 장애인가정의 출산지원금은 엄마가 장애인일 경우에만 국비(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로 지원, 비장애인 여성과 결혼한 남성장애인 가정은 출산지원금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등록장애인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한 장애인 가정이라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부 또는 모의 장애
경기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무주택 성남시민이다.부모, 자녀 모두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어야 하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전세자금 은행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100만원 한도)을 지원받는다.자격요건이 유지되면 재신청을 받아 최장 5년간 지급한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300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지원받으려면 오는 12월 23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화성형 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총 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아동보육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운영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기존의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 운영 예산과 원장 멘토링, 회계시스템, 친환경 급식,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한다. 세부 예산 지원 항목으로는 ▲교사 당 아동 비율 조절에 따른 추가 인건비 ▲영유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올해부터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급한다.평택시에 주소를 둔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입생 700여 명이 대상이다.입학준비금은 올해 3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학적조회 등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중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된다. 시는 “신입생이 입학준비에 필요한 책가방, 운동화 등을 구매하는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평택시 저소득층 초중고교 신입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출산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시는 올해부터 기존에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에 정부가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을 얹어 첫째 아이 출생은 3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을 지급한다.출생가정의 양육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신설하면서 일부 지자체는 기존 자체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조정하는 사례도 있지만, 안산시는 기존 출생축하금을 감액 없이 전액 지급한다.이에 따라 올해 첫째 아이를 출생한 가정에는 출생축하금으로 시가 지급하는 현금 1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7일부터 27일까지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를 공모한다.비효율 행정업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범운영 대상 사무는 초등 17개, 중·고등 16개이며, 공모 대상은 도내 초·중·고 가운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20교다.시범학교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 동안 시범운영 사무를 교무실에서 행정실로 이관해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업무 매뉴얼 개발,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임산부에게 연 48만 원 상당(개인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의왕시인 임신부와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신청은 1월 25일 오전10시부터 온라인(www.ecoemall.com) 으로 선착순(336명) 모집한다.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된다. 신청 후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한다.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급기준과 경력에 따른 임금 인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시의회는 11일 제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는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다르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 인건비 지급기준이 따로 없이 그 해 최저임금이 급여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민간·가정 어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청(교육장 남현석), 오산원당초(교장 강운석)·세미초(교장 오덕신)가 10일 시청에서 함께자람 학교돌봄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산원당초와 세미초 내 학교시설을 활용해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에서 돌봄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시가 운영을 맡게 된다. 학교돌봄터사업은 주양육자의 출퇴근시간, 학교 방학 등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시간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목적이다. 학교 안 학교돌봄터 전용공간을 마련해 안전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오산시는 그동안 온종일돌봄 생태계
경기 용인시가 ‘2022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23억 원 규모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맞춤형운동 ▲시각장애인안마 ▲통합가족상담 등 총 7개 분야다. 시는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 아동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하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과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안마’는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또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연간 9억 원, 향후 5년간 45억 원을 들여 시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대상 모집 공고’를 지난 5일 게시했다.시는 공동주택 관리동에서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 연간 3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이하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전환이 확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 및 물품구입에 따른 소요예산 약 3억 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어린이집 현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시설 10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입주자 50%이상 동의가
용인시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2022년 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십이지신과 용인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올해의 동물인 호랑이와 열두 띠 동물의 유래를 살펴보는 ‘2022 임인년, 새해가 왔어흥!’을 비롯해 용인 동백 지역의 구석기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향기로운 구석기 공방’, 서봉사지 출토 유물과 연계한 ‘땅속에 숨겨진 서봉사지 이야기’, 용인 석성산 봉수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초중고교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1인1외국어 교육’을 많은 학생들의 참여 속에 지난 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가 2019년부터 시작한 오산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오산시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주제선택과 동아리 과정, 방과 후 수업, 정규교과를 연계해 2604회 수업이 진행됐다.학급별 수준을 고려하면서 발표 등 말하기 위주로 진행된 수업에는 7만215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영어 수업을 담당했던 한 교사는 “학생들이 처음에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22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에 참여할 ‘보행안전지도사’ 45명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보행안전지도사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함께하며 집이 같은 방향인 아이들을 데려다준다. 아이들과 걸으며 교통안전교육도 한다.3~12월(방학 기간 제외) 4개 구에 소재한 율전초·인계초·고색초·망포초 등 초등학교 29개소에서 활동한다. 선발된 보행안전지도사는 하루 2시간(등·하교 시간대)·주5일 근무한다.응시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1월 17~19일(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 도시안전
올해부터 장애아동수당이 장애 정도에 따라 월 1~2만 원 인상됐다.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는 월 최대 22만 원(중증)까지 장애아동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2년 1월부터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가구의 장애아동에게 중증의 경우 월 2만 원, 경증의 경우 월 1만 원 인상된 장애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장애아동수당은 2007년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중증 장애아동수당은 소득수준에 따라 기존 월 7~20만 원에서 9~22만 원을 받는다. 경증 장애아동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2년 1월 5일부터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의 신청이 시작됐다고 밝혔다.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모든 출생 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카드적립금)를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2년 출생 아동부터이다.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첫째아·둘째아 등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바우처(카드적립금)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
◇ 유·초·중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1월6일)2021.12.30.∼2022.1.5.간 일평균 학생 520.6명, 교직원 33.4명 확진학생 최근 4주간 일평균 : 964.0명 → 959.1명 → 775.3명 → 520.6명학생 최근 4주간 발생률 : 16.2명 → 16.1명 → 13.0명 → 8.8명◇ 소아청소년(13~18세) 백신접종 현황(1월6일)대상자 276만8101명 중 1차 접종 완료 210만9571명(76.2%), 2차 접종 149만3604명(54%)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아이와 함께 어린이문화센터를 체험하고 홍보할 ‘제4기 열정맘&대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8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고 SNS 활동이 가능한 부모 10명이다.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키즈체험관 2회 무료 이용권과 소정의 기념품, 수료증,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과 선물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이며,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후 키즈체험관, 공연, 전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