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초평동 엘리프의왕역 아파트 내 공립 초평어린이집을 개소했다.초평어린이집 개원으로 의왕시에는 23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됐다.초평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1134㎡ 규모에 정원은 147명이다.11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등으로 조성됐다. 총 22명의 교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게 된다.김성제 시장은 이달 15일 열린 개소식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 7명을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셰어하우스 CON 2호(영통구 매탄4동)에 입주할 여성 청년 1명, 5호(권선구 서둔동)·6호(권선구 세류2동) 입주할 남녀 청년 각 3명이다.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예정)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 CON 2호는 올해 11월까지, 5·6호는 2026년 3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학교 밖까지 확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학교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늘봄 공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늘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 집중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질높은 교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단위로 시범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협업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공동대응팀이 이달 5일 문을 열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오산시 청학동 소재 AI 코딩 에듀랩 1층에 있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됐다.피해자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복지 연계, 재발방지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이 배치됐다.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청소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는 진로체험, 진로설계, 진학지원, 미래교육 등 네 분야로 진행된다.중점사업으로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5월)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고민을 덜어 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월 1회 운영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관내에서 관외체험으로 바뀐다.또한, 학년전환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1대1 진로컨설팅’, ‘자기주
경기도가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됐다.다만 시행초기 여건을 고려해 올해 안으로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면 6월까지는 조건부로 경유차량의 등록이 가능하다.도는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16억3000만 원을 편성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LPG 통학차량을 구매하면 대당 500만 원을 정액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수원시가 12월 31일까지 출산 한 달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동 유축기를 1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한다. 1개월 대여 후 자비로 추가금을 내고 사용 연장을 할 수 있다.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출산 후 1개월 이내 산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신청일 기준 3개월 내 발급)을 소재지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세대분리 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출생신고 전에는 출생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전동 유축기는 한국모유수유정보센터에서 산모
싱가포르 투자청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난방비를 후원했다.오산시는 13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싱가포르 투자청이 기부한 난방비를 전달받았다.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게 전할 예정이다.싱가포르 투자청은 ‘희망 On(溫)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싱가포르 투자청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학생 1인당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신청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생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이 함께 등재된 보호자가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학생과 신청자의 주소가 다른 경우 3월 4일 이후 발급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학년이 기재된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이음터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마을동아리를 모집 중이다.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말하는 화성시이음터는 7개소(동탄중앙이음터 ▲다원이음터 ▲늘봄이음터 ▲송린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서연이음터 ▲호연이음터)가 운영되고 있다.마을동아리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구성원 중 화성시민이 70%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선정된 마을동아리는 활동지원금, 활동공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이음터 연합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각 이음터의 네이버 블로그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이달 8일 용인교육지원청과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진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합의서는 지난해 시와 교육지원청의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는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목표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양 기관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광주시는 올해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 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이달 29일 16시까지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전 신청은 3월 새 학기부터 시작될 자격을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혹은 온라인(http://www.bokjiro.go.kr), 모바일(복지로 앱)로 신청할 수 있다.영유아 보육 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2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난임부부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이달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지원 횟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시술 간 칸막이 폐지로 신선‧동결 구분 없이 20회의 체외수정과 5회의 인공수정 등 난임 지원 시술 횟수가 총 25회로 확대된다.이러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확대로 시는 아이를 낳고 싶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술 제한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난임 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평택보건소(☎031-8024-4351), 송탄보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3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에 위치해 있다.시는 단체관람 프로그램으로 영양, 위생, 성교육, 안전 등을 주제로 놀이 형식의 다양한 체험형 보건·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손씻기 뷰박스, 성교육 교구세트 등 교구 대여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단체관람 프로그램은 평일
수원시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환경안전검사를 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시는 환경안전검사 계획 등을 담은 ‘2024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환경안전관리 계획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자체)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 ▲환경안심 인증제 안내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운용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 주택단지 등) 중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6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 방침에 앞서 1학기부터 늘봄 프로그램 운영 희망교 신청을 받아 정원외 기간제 교사 975명을 배치하고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늘봄 집중 지원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 무료 프로그램과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는 늘봄 전담 인력으로 배치된 정원외 기간제 교사가 담당한다.미신청 학교는 학교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늘봄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단기행정인력 등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 검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6개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올해부터 전면 폐지한다.이에 따라 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물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이제는 소득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 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과 체육복, 생활복 지원금을 종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 내 85개 중‧고등학교 등 신입생 약 2만 2000여 명이 대상이다. 올해부터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등 신입생들은 지원금으로 교복뿐 아니라 체육복, 생활복도 구입할 수 있다.지원금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엔 학교 주관 구매 절차에 따라 학교에서 일괄 신청한다.대안 교육기관이나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한 신입생의 경우에는 ‘경기 민
수원시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시는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3124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등의 꾸러미를 거주지로 배송해 주는 것이다.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 쇼핑몰에서 48만 원(자부담 9만6000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다. 1회당 3만~10만 원 이하로 월 4회(총 16회)까지 주문할 수 있다.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면서 2023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법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 업무 지원과 의견 청취를 통해 학교법인 업무 개선에도 나선다.도교육청은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학교법인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법인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법인 집중 상담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남부청사에서 진행되고, 오는 14일부터는 구리남양주, 안산, 안성, 이천교육지원청 등에서 권역별로 진행 예정이다.상담 주요 내용은 ▲학교법인 임원, 재산, 정관 등에 대한 컨설팅 ▲법인별 개별 현상 사항 청취와 상담 ▲학교법인 공통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