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성남지역 아동 70명이 맞춤형 안경을 지원받게 됐다.성남시는 전국 다비치안경 점주(30명)들로 구성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서울·강남지부)’이 이달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에 시력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 회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대상 아동의 시력을 정밀 측정하고, 준비해 온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안경테, 렌즈 등을 직접 고르도록 한다. 개별 안경 제작까지는 한 달 정도 소요돼 추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총 10명)들이 완성품을 대
특기적성 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위한 오산시 사회단체의 장학금이 쌓이고 있다.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5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대표 김선익)로부터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장학금 500만 원 기탁에 이어 특기생 육성 장학금을 전달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같은날 오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의겸) 또한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안양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을 통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원대상이 관내 중·고등학교 46곳의 신입생 약 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안양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교복 구입 비용 30만 원을 지원하고, 시 자체사업으로 체육복 구입 비용 7만 원을 추가 지원해왔다.올해부터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교복 및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이에 따라 기존 체육복
경기 용인시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할 시민 20팀을 모집한다.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연, 제기, 윷 등을 만들어 직접 날리고 차보는 등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시는 따뜻한 겨울 간식인 고구마와 어묵을 제공한다.체험은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비용은 3만 원이다.신청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 교육강좌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16일 추첨을 통해 20팀을 선정한다.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3곳이 이달 7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4년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어린이도서관에서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을 위한 총 19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통합예약/신청 창을 통해 알 수 있다.접수는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 재료비는 각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어린이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색다른 문화적 체험을 하고 싶은 어린이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책마루에 이용객들을 위한 지능형 안내 로봇을 설치하고 오는 9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능형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주요 시설 안내, 방문객 길 안내, 음성 인식 기반 대화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로봇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및 도서 위치 안내, 프로그램 정보 전달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운영할 다양한 행사에 안내 로봇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김성제 시장은 “지능형 안
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출산 가구는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 받는다.성남시는 모든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외에 올해부터 아이를 낳는 저소득 가구에 자체 사업비로 최대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출산가정의 산후조리원 이용료 또는 방문형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 90%를 실비 정산해 산정액을 최대 지원금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한다.대상은 성남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내년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 학습 도우미로 나설 청년 구직자 20명을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시는 청년들에겐 전공과 적성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겐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년째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학습 도우미로 선정되면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평일 4시간씩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39곳에서 근무하게 된다.교과 과목에 대한 학습 지도는 물론 예술 분야나 독서 활동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이달 어린이복합체험문화 공간인 오산아이드림센터를 개관했다.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위치한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연 면적 276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센터 내부는 영유아 및 아동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놀이, 문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총 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된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새로운 경기정책 공모에서 영유아·어린이·가족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중심 놀이공간 조성을 모토로 응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
학생과 학부모, 학교 등 ‘수요자 중심’ 교육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민선8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달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참석했다.이권재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늘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해왔는데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오게 돼 감사한 마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며 특례시 진입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책 읽는 도시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3개년 계획을 담은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은 2021년 처음 수립된 이후 매해 수정과 발전을 거쳐 연동형 계획으로 수립되고 있다.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화성시 도서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외부 용역이 아닌 담당자들의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계획에는 ‘북적북적!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행복도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학관 입사생을 2024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으로 사회적 약자 30%, 일반선발 대상 70%를 선발한다.평택시 장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