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시군이 반반씩 예산을 부담해 올해 신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150개소에 안착지원금으로 어린이집당 2000만 원씩 지원했다.도는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및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현재 38%)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다.올해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000만 원씩 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3억 원으로 분담률은 도비 50대 시군비 50이다.도는 재원 아동 수 기준으로 지원을 받는 국공립어린이집 특성상 개원 준비 기간에
민선8기 오산시가 마련한 ‘장학금 명예의전당’에 시민의 성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오산시 세교동 소재 콘크리트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인 (주)청학(대표 조종호)이 오산시의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장학금 기탁식은 이달 15일 시청사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조종호 청학 대표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민선 8기 들어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지역 출신 학생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 기탁을 통한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보연)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바자회 수익금 4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바자회는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 시립초록별어린이집, 시립매홀어린이집,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시립한아름어린이집,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등 6개 어린이집에서 각각 원아들과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스스로 사고 팔아보며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환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교육지원청이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등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지역의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협약식은 11일 시청에서 열렸다. 정장선 시장과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평택마이스터고와 동일공업고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전략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학과 개편, 관련 학교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앞으로 소부장 기업들이 확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혜영)는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 놀이학습공동체운영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리 모두 가치놀이’를 주제로 보육 교직원의 공동체 자율 소모임, 1대1 컨설팅 지원·맞춤형 피드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임혜영 센터장은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
경기도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및 서울시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물 관련 업체 200곳을 도·시군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지난해 실시한 학교급식 포장육 납품업체 60곳에 대한 특별점검에서 위생 불량, 유통기한 변조 등 많은 위법 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도는 올해 대상을 더 확대해 안전한 급식공급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 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6일 보은 나인벨리파크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어린이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급식안전관리 단체에 수여된다.화성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화성시와 센터 운영 위탁 기관인 수원대학교의 적극적인 관학 협력 및 어린이급식소 지원을 통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과 20호점이 한림도서관, 망포글빛도서관 내에 동시에 설치된다.권선구 한림도서관 내에 조성되는 19호점은 전용면적 133.55㎡ 규모로 정원 23명이며, 영통구 망포글빛도서관 내에 조성되는 20호점은 전용면적 181.23㎡ 규모로 정원 36명이다.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돌봄시설이 부족한 지역 인근의 도서관을 우선 선정했다. 12월 중 수탁기관을 선정해 내년 3월에 개소할 예정이다.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리가족의 통!통!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MBTI 진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의 저학년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학년으로 나눠 준비한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첫 번째 과정은 MBTI 진단 및 유형 파악과 각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이 진행된다.두 번째 과정은 저학년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했던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공모 결과, ‘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은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이 대상을 차지했다.‘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 공모전은 유혜림씨 가정이 대상을 수상했다.‘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은 60편이 접수,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수원시장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선정했다.‘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 공모전은 138점이 접수,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가운데 1차 사업으로 상록구 1개소, 단원구 2개소에 대해 각각 조성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1차 사업으로 재조성 완료된 공원은 ▲상록구 산구비어린이공원(상록구 사동 1287) ▲단원구 석수어린이공원(단원구 선부동 1025) ▲단원구 복지어린이공원(단원구 와동 123) 등 총 3개소다.재조성은 블록포장, 고무칩 포장 등 바닥 포장을 정비하고 ▲어린이놀이시설 및 파고라·벤치 등 휴게시설과 야외운동기구를 교체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안산형 출산지원제도’ 중 하나로,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축하금을 현행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200만 원 상향 지급한다.이에 따라 정부지원과 별개로 기존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지급에서 2024년 1월 출생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 셋째아 이상 500만 원을 각각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내년도 출생축하금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자녀 출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