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수정구 고등동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고등마을 행복주택 내 주민공동 시설 공간 20년 무상제공 및 신한금융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 신청결과 ‘신한 꿈도담터’ 로 선정되어 리모델링과 기자재 등 6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고등동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과학, 미술, 요리 등 주 5회 상시프로그램 운영과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장난감·도서 무료 이용 등 맞벌이
경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가 ‘2020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곳은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에 위치한 오산대학교가 수탁 운영 중인 기관이다.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120여개 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화상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정된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우수 운영사례 우수상으로 선정
경기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8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3억 6600만 원이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입국초기부터 한국어교육과 심리·정서지원 서비스, 문화교육체험, 진로체험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대한민국 사회 일원
경기 안양시가 언어발달장애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언어치료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언어치료서비스는 전문적 언어치료를 통해 장애유아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의 전문 언어치료사가 관내 14개소 장애통합어린이집을 7회에 걸쳐 순회 방문, 재원 중인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치료와 함께 사전 사후 관찰평가로 진행하고 있다.치료 정보는 어린이집 담당교사를 통해 부모와 공유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가정 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의 안정 운영을 위해 9일 ‘놀이 토크 : 2020 놀이를 말하다’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놀이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현장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맞춤형 놀이 중심 교육 안착 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했다.토크 콘서트는 9일 오후 3시 30부터 2시간 동안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사회로 공ㆍ사립유치원 교사 5명이 주제 토론을 한 뒤 실시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놀이를 통한 ▲관찰하고 기록하기, ▲공간과 소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120여개 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운영사례 우수상에 ‘완두콩알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달달(달려가는 자녀발달 지원) 서비스’, 우수상에 ‘공유경제육아 모모(모두함께 마음모아)’가 선정됐다.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완두콩알 프로젝트’는 기존 교육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조직 활력을
경기도가 오늘부터 양육자와 영유아가 언제 어디서든 책놀이와 독서육아를 할 수 있도록 '내 생애 첫 책놀이'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동영상은 총 12편으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한국독서지도연구회와 함께 개발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제작했다.동영상 서비스는 태아부터 48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영유아의 발달에 따라 구성돼 있다.0단계는 임산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기가 함께 성장하는 책 읽기의 방향을 제시하고, 1단계(0~15개월)는 편안하고 안전한 책놀이를 통해 양육자와 안정적인 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7일 농촌유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이란 주제의 농촌유학계획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이 일정 기간 흙을 밟을 수 있는 농촌의 학교에 다니면서 자연-마을-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 유학비 일부 지원 △학생 모집 △농촌유학 운영 학교 및 농가, 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등 저학년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수업 내실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저학년 맞춤형의 수업에 초점을 둔 자료를 배표할 예정이다. 자료는 ▲저학년 융합 프로젝트 수업, ▲저학년 놀이중심 온오프라인 수업, ▲한글교육과 기초수학 향상 방안, ▲저학년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등을 담았다.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초등 1~2학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발달단계에 맞는 성장 지원을 위한 '성장배려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내 초등학교 1학년 모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지역은 2.5단계로, 비수도권 지역은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치원 포함 수도권 지역의 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1/3 수준으로 준수(고등학교 포함)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비수도권 지역 학교 밀집도는 1/3(고교 2/3) 원칙을 토대로,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최대 2/3 내에서 학교 밀집도 등을 조정하며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다.교욱부는 "다만 각 지역에서 필요한 준비 시간을 고려해 격상 조치는 이달 8일을
교육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유아교육법 개정안 등 교육 관련 15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초‧중등교육법과 유아교육법 일부개정을 통해 대마,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와 성범죄로 처벌을 받은 사람은 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없으며, 교원자격증 대여·알선 행위의 금지 규정이 신설된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초‧중등교육법 21조의2내지3, 유아교육법 22조의2내지3을 신설해 대마‧마약‧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와 성범죄로 처벌 받은 사람은 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없도록 했다. 초‧중등교육법 21조의4내지5, 유아교육법 22조의4내지5를 신
예스24 1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훈육법 가 6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는 아홉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2021년 트렌드를 전망한 은 한 계단 내려 3위를 차지했다.류시화 시인이 엮어낸 사랑과 희망을 깨우는 아름다운 시 모음집 가 네 계단 오른 4위, 펀딩 1812% 달성 및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등극으로 화제가 된 힐링 판타지 소설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강조하는 정부 주장을 들여다보면, 사립유치원도 국공립처럼 운영하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그러나 실제 정부 기관 공무원이 운영하는 국공립유치원이 민간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보다 공공성이 더 낫다는 구체적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원아 1인당 소요되는 교육비용이나 특히,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볼 때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이 국공립보다 오히려 높다는 평가입니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유아교육의 공공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국공립유치원이 쓰는 세금 절반 비용으로 교육하는 사립, 전체 국민이
’비리 사립유치원‘ 시국을 지나며 우리나라 사립유치원이 가장 큰 비난을 받게 된 이유는 분명했다.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받으면서, 그러한 세금을 마음대로 유용하고 횡령했다는 비난 때문이었다. 당정이 그렇게 주장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사립유치원에 정부가 매년 2조 원에 가까운 세금을 국고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반복했다. ‘비리 사립유치원’ 사태를 본격적으로 촉발시킨 박용진 국회의원은 한술 더 떠 아예 사립유치원을 ‘세금도둑’ 취급했다.정부가 사립유치원에 연 2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고, 사립유치원이 혈
‘비리 사립유치원’ 사태의 시국을 지나며 지난 110년 우리나라 유아교육을 이끌어온 민간의 사립유치원은 여전히 오명을 쓰고 있다. 그러나 정당한 비판일까?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당신은 알려진 바와 달리 사립유치원이 정부로부터 받는 운영보조금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또 우리나라 대부분 사립유치원이 법인사업자 형태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유치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사회경험을 해 본 사람이라면 개인이 운영하는 자영업장를 법인회사의 회계기준에 맞춰 감사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부당한지 알 것이다. 당신은 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안전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사운영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늘부터 도내 중학교 640개 학교와 고등학교 480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당초 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전체 고등학교와 수능 시험장으로 활용 예정인 중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시험장으로 사용되지 않는 중학교에서도 다수의 교사가 감독관으로 참여하게 돼 수능 시험장 운영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중·고등학교 모두 원격수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두번 이상 신고되는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할 경우, 피해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적극 분리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두 번 이상 아동학대로 신고될 경우 아동학대처벌법 상 응급 조치가 적극 실시되도록 아동학대처벌법 관련 지침의 응급조치 실시 기준을 추가하기로 했다.개정 지침안을 보면 재신고된 사례 중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멍, 상흔 등이 발견되는 경우 우선 조치한다. 특히, 두 번 이상 신고된 아동에게 멍이나 상흔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72시간 동안 응급 분리하도록 명시했다.더불어, 1년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일 "지난 3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며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산모의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가 정한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정에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시는 "출산하는 가정이면 소득에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부담을 완화하는 등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상돈 시장은 "산모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초등돌봄 운영 개선을 위해 관련 기관 간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지난 24일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초등돌봄의 질적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회'(이하 협의회) 1차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국가교육회의,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와 시도교육감협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등 지자체 관련 기관 및 돌봄노조,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등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초등돌봄의 질적 개선과 교원의 업무경감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돌봄전담사의 근무 여
지은 지 15년 이상 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23곳(원아 1980명, 보육 교직원 410명)이 내년도 7월까지 쾌적한 보육환경의 에너지 고효율 건물로 리모델링된다.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이들 어린이집이 선정돼 모두 39억 원(국도비 31억원 포함)을 들여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그린 리모델링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생활환경,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는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이다.선정된 성남시 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