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 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이달 29일 16시까지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전 신청은 3월 새 학기부터 시작될 자격을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혹은 온라인(http://www.bokjiro.go.kr), 모바일(복지로 앱)로 신청할 수 있다.영유아 보육 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2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난임부부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이달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지원 횟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시술 간 칸막이 폐지로 신선‧동결 구분 없이 20회의 체외수정과 5회의 인공수정 등 난임 지원 시술 횟수가 총 25회로 확대된다.이러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확대로 시는 아이를 낳고 싶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술 제한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난임 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평택보건소(☎031-8024-4351), 송탄보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3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에 위치해 있다.시는 단체관람 프로그램으로 영양, 위생, 성교육, 안전 등을 주제로 놀이 형식의 다양한 체험형 보건·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손씻기 뷰박스, 성교육 교구세트 등 교구 대여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단체관람 프로그램은 평일
수원시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환경안전검사를 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시는 환경안전검사 계획 등을 담은 ‘2024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환경안전관리 계획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자체)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 ▲환경안심 인증제 안내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운용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 주택단지 등) 중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6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 방침에 앞서 1학기부터 늘봄 프로그램 운영 희망교 신청을 받아 정원외 기간제 교사 975명을 배치하고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늘봄 집중 지원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 무료 프로그램과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는 늘봄 전담 인력으로 배치된 정원외 기간제 교사가 담당한다.미신청 학교는 학교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늘봄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단기행정인력 등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 검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6개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올해부터 전면 폐지한다.이에 따라 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물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이제는 소득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 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과 체육복, 생활복 지원금을 종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 내 85개 중‧고등학교 등 신입생 약 2만 2000여 명이 대상이다. 올해부터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등 신입생들은 지원금으로 교복뿐 아니라 체육복, 생활복도 구입할 수 있다.지원금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엔 학교 주관 구매 절차에 따라 학교에서 일괄 신청한다.대안 교육기관이나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한 신입생의 경우에는 ‘경기 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법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 업무 지원과 의견 청취를 통해 학교법인 업무 개선에도 나선다.도교육청은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학교법인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법인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법인 집중 상담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남부청사에서 진행되고, 오는 14일부터는 구리남양주, 안산, 안성, 이천교육지원청 등에서 권역별로 진행 예정이다.상담 주요 내용은 ▲학교법인 임원, 재산, 정관 등에 대한 컨설팅 ▲법인별 개별 현상 사항 청취와 상담 ▲학교법인 공통 사안
수원시가 거듭된 진술로 인한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이달부터 관내 모든 경찰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부터 수원서부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시범운영했던 수원시는 시범사업 추진 중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한 후 모든 경찰서(수원남부·중부·서부)에서 시스템을 운영한다.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구축 목적은 학대피해아동이 여러 조사기관에서 반복해서 진술하는 것을 방지해 아동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LH 배꽃마을1단지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31일 개소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초등학생에게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전화 문의(☎031-618-9903) 하면 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개소식에서 “평택시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이달 13일부터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한 16일까지‘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에서 할 수 있다.응시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원서접수 로그인 시 간편인증 기능 지원 ▲시험지구 기존 2개 권역(수원, 의정부)에서 2곳(고양, 용인)을 추가해 총 4개 권역을 운영한다.온라인 접수의 경우 기존에 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달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총 8교의 학교 신설 안건을 제출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심사에 통과한 8개 학교는 ▲고등학교 3교(화양2고(평택), 동탄11고(화성), 양주2고(양주)) ▲중학교 3교(양산1중(오산), 신현1중(광주), 회천4중(양주) ▲초등학교 2교(도일1초(평택), 오산초이전(오산))이다.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중·고등학교 학교설립 안건은 총 8건 중 6건이다.도교육청은 “경기도 개발지역 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