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제4기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위촉식은 16일 팔탄면 소재 해담농장에서 열렸다. 서포터즈는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시스템 홍보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4기 서포터즈는 학부모와 영양(교)사, 식생활 교육강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서포터즈는 연말까지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 식생활교육 지원, SNS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홍보 등 활동을 한다. 김조향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공공급식 서포터즈는 농가와 학교, 어린이집, 학부모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9일, “경기도 최초로 시행 중인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이 지역 어린이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시비 4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를 통해 냉방 효율을 향상하고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 유지를 통해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2월 지역 어린이집 759개소 중 631개소가 사업에 신청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참여 어린이집에는 어린이집 보육실과 유희실 에어컨 청소비가 연1회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설치된 에어컨 종류
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개원했다.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동안구 갈산로 15)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했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3명)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개원식에서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성남시는 이달 26일 오후 3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50개 동 아동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발견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필요시 가정 방문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부모와 격리·상담하고, 행정기관과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위원들은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어린이집 원장, 다함께 돌봄센터장, 복지종사자 등 현재 44명(6명은 모집 중)으로 구성됐다.앞선 50개 동 아동위원이 3년 임기를 마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지난해 전국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부모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운영 중인 ‘화성형 어린이집’을 지난해 15개소에서 올해부터는 20개소로 확대한다.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 지원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성남시는 4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지역 내 3곳 습지에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총 240회(회당 30명) 운영한다.대상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2018년생~2020년생)이며,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자연에서 놀 수 있다.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들이 생태체험 강사(총 18명)로 참여해 사전 참여 신청하는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준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 및 예방관리교육, 천식 응급키트와 교육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삼봉초등학교 등 23개 안심학교를 운영했다. 기존 안심학교를 포함해 올해 신규 등록을 원하는 기관은 25일까지 동안구보건소로 전자문서를 접수하거나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올해에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이번 달부터 성남시 지역 유치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주 1~2회씩, 연간 58회 제공한다.작년보다 2800만 원이 증액된 5억1300만 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1인당 연간 6만3800원(회당 1100원) 상당의 과일을 총 80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작년 사업 수혜자를 상대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공익적 효과 및 필요성이 확인돼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시는 농산
경기도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2024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내 학습장을 방문해 야생동물의 생태와 구조, 치료 활동 등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작년에는 총 4639명의 어린이집 유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여했다.도는 올해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야생동물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50→320회로 확대 ▲‘수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평택 야생동물학교에 도입 ▲야외 체험장 및 실내 전시관 교육컨텐츠 추가할 예정이다.신
지속적으로 출생아수가 감소하고 있는 저출생 사회적 위기 속에 지난해보다도 출생아수 증가는 물론, 2023년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지방자치단체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이름을 올렸다.화성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기도 평균 0.77명, 전국평균 0.72명보다 높다. 2023년 100만 인구를 달성한 화성시는 100만 인구를 넘는 지자체중 합계출산율 1위,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지난해 화성시의 출생아수는 6700명으로 도내 100만 인구의 지자체인 수원시 6000명, 고양시 5000명, 용인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의 학비 지원 차별을 지적했다.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는 학비를 지원 받는 반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는 보육료를 지원 받지 못하는 행정을 비판한 것이다.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외국 국적 아동에게 월 15만 원(공립)과 35만 원(사립)의 유아학비 지원을 시작했다.그러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는 이번에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이와 관련 최효숙 의원은 최근 경기도와 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도교육청의 외국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의왕형 어린이집’이 올해 지역 108개소 전체 어린이집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의왕형 어린이집은 △특색 있는 보육 프로그램(생태놀이, 숲놀이, 환경놀이, 레지오)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최근 기후위기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및 공기살균기 지원 △보육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보육품질을 높이려는 모델이다.시는 2022년 11월부터 보육담당 공무원, 보육전공 교수,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의왕형 어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유치원과 학교급식 지원에 48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408억 원과 비교해 약 18% 증가한 금액이다. 지역 내 219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만 5336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학교급식비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비율로 지원한다.시가 36%의 예산을 책임지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각각 14%, 50%를 지원해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이뤄진다.시는 학교급식 질을 향상하기 위해 별도로 40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어린이집 안전공제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시는 어린이집이 가입하고 납부해야하는 공제료를 대신 부담하며, 관내 어린이집 328곳과 재원아동 1만1300여 명, 보육교직원 3200여 명이 보험 혜택을 받는다.주요 보장내용은 의무가입 공제대상인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저출생 대응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아동 분야, 48개 사업)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청년 분야, 24개 사업)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인식개선, 7개 사업) 등 3개 분야 79개 사업을 추진한다.총 사업비도 지난해 2386억 4600만 원에서 527억 5700만 원 늘어난 2974억 300만 원을 투입한다.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총 예산의 90%인 2676억3100만 원을 아동 지원 분야에 쏟는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고,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 보조금은 대당 500만 원씩, 총 16대를 지원한다.접수 기간은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저출산 문제 해법으로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전면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지자체 중 하위인 0.7명”이라며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꼽혀온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 방법”이라고 말했다.이채영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는 부모분담행사비 연 20만 원, 현장학습비 분기 10만5000원, 입학준비금 연 10만 원 등 최대 연 280만 원 부모부담경비를 부담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초평동 엘리프의왕역 아파트 내 공립 초평어린이집을 개소했다.초평어린이집 개원으로 의왕시에는 23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됐다.초평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1134㎡ 규모에 정원은 147명이다.11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등으로 조성됐다. 총 22명의 교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게 된다.김성제 시장은 이달 15일 열린 개소식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
광주시는 올해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 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이달 29일 16시까지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전 신청은 3월 새 학기부터 시작될 자격을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혹은 온라인(http://www.bokjiro.go.kr), 모바일(복지로 앱)로 신청할 수 있다.영유아 보육 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24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3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에 위치해 있다.시는 단체관람 프로그램으로 영양, 위생, 성교육, 안전 등을 주제로 놀이 형식의 다양한 체험형 보건·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손씻기 뷰박스, 성교육 교구세트 등 교구 대여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단체관람 프로그램은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