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6일, 김혜옥 오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이달에는 지역 내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출산율 하락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양질의 유아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김혜옥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고 시는 밝혔다.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김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부의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선정 결과 경기도에서는 용인과 의정부가 대상 지역으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용인특례시청, 의정부시청, 강남대, 성결대(안양대), 수원여대, 경민대(연성대)와 양해각서(MOU) 체결에 나서는 등 기관 간 협력체제를 긴밀하게 구축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유아교육 지역 협력 현황을 분석해 ▲지역협력위원회 조직 운영 ▲경기형 통합모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보장시간을 최소 19시까지 연장하는 등 수요자 중심 방과 후 과정 운영을 확대한다.도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학부모 부담 경감,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이와 같은 방침을 새 학기부터 즉시 적용할 방침이다.세부 내용은 ▲방과 후 과정 운영일 및 운영시간 확대 ▲방과 후 놀이배움터 운영 확대 ▲아침 돌봄 및 방과 후 과정(돌봄) 운영 확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먼저 2024학년도 연중 방과 후 과정을 230일 이상, 19시까지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학생 모두의 학력 향상을 강조하는 ‘학력향상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학력 진단 강화를 통한 학력향상 지원 ▲내실있는 학력향상 초‧중‧고 교육과정-수업-평가 실천 ▲유아의 기초‧기본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개별화 교육 운영 ▲다문화학생 대상 학력향상 지원책 마련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체육활동 활성화 ▲진로·진학 평가역량 강화 지원 ▲학생의 학력향상을 이끄는 교원 역량 강화 등이다.도교육청은 특히, 책임교육 학년(초3, 중1)은 맞춤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이달 13일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유치원 교원의 교권회복 및 보호를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2023.9.27) 내용에 ‘유아생활지도’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유아생활지도의 방식과 범위’를 정립했다고 밝혔다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유아생활지도를 위한 구체적 내용·범위를 규정했다. 원장 등 교원이 학업, 보건 및 안전, 인성 및 대인관계 등의 분야에서 조언, 상담, 주의, 훈육·훈계 등의 방법으로 유아를 지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경기도내 병설유치원의 정원 충족률이 사립유치원이나 공립단설 유치원에 비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은 22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내 병설유치원의 정원은 3만8469명인데, 현재 학생 수는 2만683명으로 정원충족률이 53.8%로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공립 단설유치원은 81.5%, 사립유치원은 85.5% 정원충족률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정부는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한다고 하지만, 경기도내 병설유치원은 53.8% 밖에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교육청 김송미 제2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속한 65개 공약과제 모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경기도교육청은 27일 지난 8월 실시한 공약이행평가 결과 총 65개 공약사업 중 62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개 과제는 이미 추진 완료하고 사후 관리를 위해 계속 추진 중이다.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AI 튜터 활용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지자체 협력 초등학생 책임 돌봄 확대 ▲유아교육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유치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 제고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이달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호 안건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등 교권 보호 4법 개정안에는 ▲교원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 ▲학부모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보호자 권리와 책임 간의 균형을 위한 의무 부여, ▲피해 교원의 확실한 보호 및 가해학생 조치 강화, ▲정부 책무성 및 행정지원체제 강화, ▲유아생활지도 권한 명시 등 내용이 포함돼 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김송미 제2부교육감이 추진단장을,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부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정책기획관, 홍보기획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행정관리담당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학교안전과, 협력지원과,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생활인성교육과, 학교안전공제회 총 14개 부서로 구성됐다.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 추진단은 월 1회 정기 협의회와 안건에 따라 수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22일
교육부는 지난 13일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우선 이행과제와 실천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올해 5월부터 교육부에서 선정·운영 중인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의 주요 과제들을 중심으로 유보통합 비전 실현 10대 정책 등을 함께 고려해 우선 이행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지역별로 유치원·어린이집 간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시설을 개선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영아에 대해서는 기관보육료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어린이집 유아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이달 1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권 보호 4법’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현장에 필요한 다수의 법안들이 국회 여야 합의를 통해 이번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것”이라며 “이번 개정은 교육현장에서 교권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 교육활동 침해 학생 조치’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의결된 주요 법안의 주요 내용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신체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위원장 박다솜)이 유보통합추진위원회가 파행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달 19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노조는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023년 4월,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 벌써 세 차례나 회의를 진행하며 빠른 속도로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행 초기부터 추진단 및 추진위 구성은 불균형하고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노조는 “교육현장에서는 유보통합의 보완 또는 철회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했지만, 추진단은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24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95조 625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내년도 교육부 예산안은 올해 101조9000억 원 대비 6조3000억 원 감액된 95조6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유아 및 초‧중등 교육 예산은 73조7000억 원으로 올해 80조9000억 원 대비 7조1000억 원 가량 감액됐다.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는 3조2000억 원으로 올해 3조4000억 원 대비 2000억 원 가량 감액됐다.2023년 신설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국가장학금 이관 및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조400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24일 성명을 내고 “교총이 주도적이고 줄기차게 입법 제안을 해 온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 면책권 부여’ 법안(초‧중등교육법 및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심사소위)에서 드디어 통과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23일 법안심사소위는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심의하고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서는 아동복지법 제17조제3호부터 제6호까지의 금지행위 위반으로 보지 아니한다’는 내용으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조항은 법 공포 날로부터
교육부는 14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공청회’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종합방안 시안’을 공개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교총이 제시한 ‘교권 5대 정책 30대 과제’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다수 반영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학교와 교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법령과 정책을 조속히 실현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교총은 “학교 현장의 바람은 교사가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며 “교권 보호 시안을 더 보완해 교사의 완전한 교육권 보장에 나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성국 회장이 10일 국회 정문 앞에서 교권 보호 입법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교총은 이달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교권 5대 정책 30대 과제’를 제시한데 이어 정부, 국회 대상 관철 행동에 직접 나선 것이다.정 회장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교권 보호에 직접 나설 것”이라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교총이 제시한 법과 정책이 마련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교총은 국회 앞 교권 보호 입법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효율적인 유아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유아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8일부터 이틀간 ‘유아교육전문직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도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맞춤형 유치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협의회는 도교육청 유아교육정책 담당자 전원이 참여해 상반기 추진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협의 내용은 ▲유아교육과정 정책 공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3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제3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위원회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국장)과 관계기관, 아동복지 및 보호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을 대표하는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됐다.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 제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오경숙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는 “평택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데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이 관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와 영양‧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2022.6.29)에 따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 지원 정책을 펼친다고 했다.도교육청은 ▲자율‧책임의 정책 기반 조성(정책자문단, TF팀 운영) ▲건강‧안전한 급식문화 조성(관리자, 담당자 연수) ▲미래‧지속가능 역량 강화(맞춤형 자료 지원) ▲균형‧성장 맞춤형 지원(순회 영양교사 맞춤형 컨설팅) 등 급식 전 과정의 통합적 추진 로드맵을 설정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유아에게 친숙한 ‘초미(初米)’라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애순)와 한국국공립유치원총연합회(회장 이경미)가 공동으로 이달 18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유보통합’을 주제로 제1차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서는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유보통합, 모든 영유아를 위한 유아학교(Universal Preschool)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토론은 박은혜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손혜숙 교수(한국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협의회장), 권정윤 교수(한국4년제유아교사양성대학 교수협의회장), 박찬우 교수(나사렛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