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이달 26일 오후 3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50개 동 아동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발견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필요시 가정 방문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부모와 격리·상담하고, 행정기관과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위원들은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어린이집 원장, 다함께 돌봄센터장, 복지종사자 등 현재 44명(6명은 모집 중)으로 구성됐다.앞선 50개 동 아동위원이 3년 임기를 마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최대호 안양시정부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기본협약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하고 5대 구성요소(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성,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를 갖춘 지역사회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13일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권리옹호관, 용역업체 ㈜모티브앤(대표 나승은) 등이 참석했다.시는 3월부터 7개월간 안양시
경기 수원시가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상식은 1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2023 제2차 아동정책포럼’ 중 진행됐다.아동정책영향평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법령·계획·사업 등이 아동 권리·삶의 질에 미치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전국 180개 지자체 중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고, 수원시는 아동권리보장원상을 받았다.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지난해 5월 30일 ‘유니세프 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아동과 공무원,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아동권리 인식도를 조사한다.조사는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오산시청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설문 내용은 ▲아동의 4대 권리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아동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 등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토대로, ▲오산시 아동이 느끼는 행복감 ▲오산시 거주 만족도 등 여러 조항을 추가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오산시 아동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설문 자세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이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급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가보훈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전시를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연령대별로 주제를 구분한 이번 교육에는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5~6세)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6세~초2)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6세~초2)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초3~초4)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초5~초6) ▲‘기념관 쏙!
경기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비밀의 숲 DMZ, 꽃으로 전하는 마음, 나만의 기념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기념관의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및 죽미령 전투를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상반기 주말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비무장지대(DMZ)를 이해하는 ‘비밀의 숲 DMZ’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증강현실(AR)을 구현하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3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추진 방향 제시를 위해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해 공개해오고 있다.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53개 부서 434개 사업을 아동예산지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따른 4대 아동 권리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올해 시의 아동친화예산은 6294억5700만 원이다. 이는 전체 시 전체 예산의 22.4
경기 성남시 오는 3월 17일까지 ‘제4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60명 단원을 모집한다.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8~13세(2011년~2016년생) 또는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다.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아동 권리와 관련한 교육 체험활동,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시와 협약한 굿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아동시설의 예산지원을 대폭 증액한다.특히 사회복지시설 중 열악했던 지역아동센터를 적극 지원한다. 올해 급식비를 제외한 예산 50억 원에서 22% 증액한 6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역아동센터 시설의 운영 및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비도 금년대비 50% 증액한 8억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시는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인건비 예산도 올해 대비 27% 증액한 3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아동센터 종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경기 화성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교육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17명의 화성시 찾아가는 아동권리지킴이가 강의를 맡아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를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성인에게는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올바른 훈육법도 안내할 방침이다.교육 신청은 교육 희망일 기준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
201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경기 수원시가 지난 5월 3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아동친화도시 신규인증을 받은 도시가 인증 기간(4년)에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성실하게 이행하면 유니세프가 4년간 변화 내용, 이행 성과 등을 평가한다.의미 있는 성과를
경기 용인시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이 지난 2019년 대비 49%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아동친화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아동 관련 예산이 2019년 3856억 원에서 2020년 4985억 원, 2021년 5142억 원, 올해 575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예산이 늘면서 신규 사업 건수도 2019년 24개 부서 134개, 2020년 23개 부서 161개, 2021년 33개 부서 334개, 올해 46개 부서 381개로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예산을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인증기간은 올해 3월 3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4년이다.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나갈 예정이다.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경기 성남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 ‘제3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52명의 단원을 모집한다.‘아이들’로 이름 붙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생활 전반에 대한 아동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다.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8~18세(2005년~2015년생) 또는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1학년생~고교 2학년생이다.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아동과 관련한 일상 생활환경 현장을 관찰해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성남에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함께 아동이 누려야 하는 기본 권리를 담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상의 아동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아동친화적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니세프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내재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2021.12.14.)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을 선언했다.시교육청은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은 세계 최초 모델로서 평등, 존엄, 존중, 비차별, 참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가치를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대장로 5길 58 아파트 단지 내에 내년 3월 ‘다함께 돌봄센터 22호점’을 설치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한다.시는 11월 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강현구 더샵판교포레스트 1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인 키즈카페 공간 181.5㎡(55평) 규모를 성남시에 무상 임대한다.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공간을 초등학생 35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다함께돌봄
미등록 이주아동(무국적)을 포함해,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학적을 생성해 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동이 319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 현재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우리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고등학생 315명, 중학생 605명, 초등학생 2276명이었다.미등록 이주아동(무국적)에 더해, 국내 학교 편입학 시 단기비자를 소지하거나,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외의 서류(임대차계약서, 거주사실에대한 인우보증서 등)를 제출한 경우 등이 포함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과 이광재 의원, 이원욱 의원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유아 인권보장과 과잉학습 방지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8년 아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OECD 27개국 중 꼴찌로 나타났다.아동의 70% 이상은 ‘평소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는데, ‘학원 또는 과외 등 학습 관련 이유’가 75%를 차지했다.놀이가 부족한 이유에 대해서도 ‘과도한 학구열(50.8%), 학생이 놀면 안 된다는 사회적 분위기(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아동권리 증진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영상제작 공모전’을 9일부터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만8세 미만)을 대상으로 제작한 영·유아도 이해 가능한 수준의 3~4분 분량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 연령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내용이며, 공모전 최우수작품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장상과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의왕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만18세
경기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시는 내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을 목표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5개 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시는 아동 존중 및 비차별 강화, 아동 참여의 저변 확대, 아동 중심의 전문서비스 확대, 안심 안전 생활환경 조성,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등 5가지 목표를 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사업은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권리 옹호관 운영, 아동참여단 운영,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