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의 동반자로서 자녀를 바르게 교육할 권리와 책임을 지닌 학부모의 역량과 책무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가정과 학교와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교육을 마련했다.우선 초1, 중1, 고1 학교급 간 전환기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참여를 지원한다.신입생 학부모교육은 ▲부모 역할 이해 ▲자녀교육 역량 강화 ▲건강한 학부모 교육참여를 중심으로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또 학부모교육이 학교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부모, 학부모가 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품은 ▲미래 품은 ▲관계 품은 의미를 담은 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말한다.도교육청은 다음 달 7일을 시작으로 14일,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광교신청사에서 특강을 한다.7월 7일에는 임태희 교육감의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의 핵심은 ▲자율과 책임의 균형 있는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인권조례 개정 ▲학생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전담 교육원 구축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 강화이다.세부 내용은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학부모 연계 인성교육 강화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은 인성 함양의 결정적 시기에 맞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유·초 연계 인성교육과정 운영, 학교급별 인성교육 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다샘유치원은 유아교육의 가장 올바른 목표를 지향하는 교육을 편다. 정서와 신체의 균형발달과 조화, 유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열어주는 교육. 다샘 이미경 원장은 유아교육은 어느 순간, 어느 한가지도 소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Q. 유아교육 공동체로서 부모와의 소통을 강조하시는데.유아교육은 유치원과 부모,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 우리 유치원에서는 가능하면 학부모와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족 면담을 진행하고 있는데, 부모 상담을 통해 개별 원생들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함
유아교육은 교육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입시에만 매달리는 교육풍토는 종종 유아교육을 무시한다. 유아교육 선진국이라는 유럽을 보자. 그들의 유아교육은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제공한다. 우리 민간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도 그러한 길을 가고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누구보다도 교육 전문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내며 교육행정에도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 그런 그가 유치원으로 대표되는 유아교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의 유아교육 변화가 기대되는 이유다.Q. 취임
1987년 설립해 졸업·수료생만 벌써 5000여 명. 들리는 소식에 사회의 좋은 구성원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의 이야기는 김 원장에게는 자랑이고 보람이다.그도 그럴 것이 유아교육은 책상머리 교육이 아니기 때문.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길을 열어주는 것이 유아교육이기 때문이다. 유아교육자의 마음가짐도 그렇다.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 원장을 만났다.Q.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강조하시는데.진정한 유아교육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교사도 성장해야 하고, 학교도 성장해야 하고, 지역사회도 거기에 맞춰 함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소문난 유치원이 있다. 들어가기 위해서는 매년 추첨 경쟁이 치열한 솔빛유치원(원장 이경희)이 바로 그 주인공. 이곳은 학기 중이라도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느냐는 부모들의 문의가 줄을 잇는다. 신도시인 만큼 학부모들의 교육열도 높고 소문도 빨라서 재원생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아이도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웬만해서는 결원이 발생하지 않아 아쉬워하는 부모들이 많다. 솔빛유치원에 대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를 해체하려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시도가 또 다시 무산됐다. 법원이 공권력의 자의적 행사와 남용에 제동을 건 것이다. 이달 15일 서울고등법원(행정9부·부장판사 김시철)은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청구한 한유총 법인설립허가 취소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앞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한유총)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조 교육감이 주장하는 한유총 법인설립 취소 사유가 제1심에서 주장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서울시교육총의 한유총 법인 설립 취소 처분을 취소한 1심 재판부의 판결이 정당하다고 봤다
대한민국 유아교육 110년 역사를 이끌어온 사립유치원의 위기다. 지난 2년 동안 사립유치원에 대한 정부의 통제와 간섭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민간의 유치원은 국가로부터 변변한 지원 한 푼 못 받고 있지만, 사립유치원이 막대한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는 오해는 여전하다. 사립유치원 학부모에게 지원되는 유아교육경비(누리과정비)는 사립유치원이 아니라 학부모들을 지원하는 돈이지만, 진실을 제대로 전하는 언론은 없다. 게다가 아이들의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여기에다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까지 덮쳐 민간의 유치원은 이제껏 경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1980년대 생 학부모들은 학교에 거는 기대나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 일반적 소통 방식이 기성세대의 학부모들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밀레니얼 세대 학부모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1980년대생 초등학교 학부모의 특성'(연구책임 선임연구위원 김기수)을 발간했다.연구원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80년대 생 학부모들은 학교에 거는 기대나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 일반적 소통 방식이 기성세대의 학부모들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의 특징은 학교의 역할이 인성
코로나19 재난으로 유치원이 휴원인 가운데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이 있다. 부산 수영구 광안유치원(원장 이정희)은 휴업 기간 중 유아 교육을 위해 온라인 유치원을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유치원은 학부모들에게 매일 2가지 활동을 구글 클래스팅앱 학급별 클래스에 제시하고, 학부모와 유아는 사진과 소감 등을 학급별 클래스에 올려 교사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활동 중 청렴 덕목의 하나인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청렴 새싹을 키워요',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급별 교육활동과 자녀교육 관련 최신 정보를 담은 '2020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이 책은 ▲유치원(만 3~5세),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으로 구분된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만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와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둔 모든 학부모에게 자녀가 다니는 학교나 유치원을 통해 배부한다.2013년에 첫 발간된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답답한 요즘, 온가족이 인터넷으로 알찬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과정을 개설했다.'지식엣홈(GSEEK at Home)'이라는 명칭으로 개설한 주제 과정에는 코로나19 정보, 홈트레이닝, 집밥요리, 생활취미, 자녀교육 분야 등 총 15개 과정이 준비돼 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하루10분 코어운동, 건강해지는 가장 쉬운
국민의 기본권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를 강제 해산시키려 했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시도가 무산됐다. 서울시교육청의 한유총 법인 취소 결정은 위법이라고 법원이 판결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6부(재판장 이성용)는 한유총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법인설립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 31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한유총은 지난해 사유재산권을 인정해 달라며 국가회계관리시스템(에듀파인) 도입과 '유치원3법' 등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한유총 소속 일부 유치원은 작년 3월 하루
지난 110여년 대한민국 유아교육을 책임져온 사립유치원계가 '유아교육 사망'을 선언했다. 정부와 여당의 민간 유아교육계 탄압이 극에 달하면서다.최대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25일 국회 앞에서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강행하려는 유아교육법령 등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불통 교육부' 행태를 성토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 3만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또 홍문종·정태옥 자유한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경력단절여성 현황'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15~54세 경단녀 184만7000명 가운데 34.4%인 63만4000명이 결혼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둔 것으로 조사됐다.육아 때문에 경단녀가 된 여성은 61만9000명으로 전체 경단녀 중 33.5% 비중을 차지했다. 임신·출산은 44만5000명으로 24.1% 비중을 나타냈다. 이밖에 자녀교육과 가족돌봄은 각각 3.8%, 4.2% 비중을 보였다.결혼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을 모두 더하면 125만3000명으로 전체 경
차가운 날씨에서 불구하고 이렇게 모여주신 유치원 원장님, 이사장님,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만 집중하고 가르쳐야 할 우리 모두가 새벽차를 타고 이 자리에 모였다는 현실이 참 가슴 아픕니다.사명감을 가지고 존경받는 원장에서 졸지에 파렴치하고 이기적인 나쁜 사람으로 인식된 오늘의 현실이 참 가슴 아립니다. 그래서 더욱 송구스런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서 인사드립니다. 한국 유치원 총 연합회 비대위원장 이덕선입니다먼저 학부모님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이유여하를 막론하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자녀를 둔 학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사랑 유치원 학부모 역량 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 기간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평일 오전 10시30분~낮 12시10분)로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교육 장소는 동부교육지원청 동관 4층 대회의실이다.교육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교육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교육과정은 부모 역할, 인성교육, 건강과 안전, 자기주도 학습, 창의적 인재, 진로 등 유치원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필수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부모가 희
부모는 자녀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종류를 선택함에 있어 우선권을 가진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 영어교육금지 정책이 인간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인권(人權·Human Right)을 침해하는 정책이라는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대한민국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7일 유아교육혁신방안을 발표했다.유아교육혁신방안에는 민간이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를 포함한 전국 5만여 개에 이르는 영유아 교육기관(유치원 9000여 곳, 어린이집 4만1000여 곳)에서의 방과후 영어교육 과정을 금지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정부의 그러한 교육 방침은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