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도만의 유아교육 모델을 찾아 나섰다.제주교육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제주형 유아교육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주요 과업은 ▲제주지역 유아교육 실태분석 및 타시도 비교 ▲제주특별법 유아교육특례 분석 및 적용방안 ▲제주형 유아교육발전 모델 제시 등이다.이번 용역은 현 정부의 유아교육정책과 별개로 제주지역 현실에 맞는 유아교육 체제를 구축해 건전한 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해외는 물론 국내 다른 시도의 유아교육 사례를 수집, 비교·분석해 이상적인 유아교육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