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화와 관련해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8일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교권 문제 해결의 입법화를 위한 4자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는 2025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유보통합 관련, 이에 소요되는 정확한 비용 추계 및 예산 조달 계획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책 추진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한 구체적 조달 계획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며, 이를 초중등교육 예산에 전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주장이다.협의회는 “유보통합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시설, 이용시간, 교사처우, 교사양성 등의 통합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정부는 정확한 비용 추계 및 예산 조달 계획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유보통합 추진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가 최근들어 교사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고발로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현상에 우려를 표한다며, 단순 의심 신고만으로도 교사를 교실에서 배제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법률 개정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가정 내 아동학대를 계기로 마련된 각종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법적 조치가 학교에까지 무분별하게 확대 적용되면서 즐거워야 할 교실 공간이 법적 분쟁 현장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이 위축되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협의회는 아동학대 사실 여부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세계시민교육은 시대적 요구”라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증액 촉구’행진 동참을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은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 원조를 확대해 국가 간 협력과 우호적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할 일은 아이 스스로 세상을 보고 습득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며 “자기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이달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을 12개 유치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토요일 가능) 운영한다. 보살핌이 필요한 유아를 위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지원하고, 유자격 전담 강사를 채용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운영한다. 6개 교육지원청(동부, 북부, 중부, 강서양천, 성동광진, 성북강북) 소속 12개 유치원이 돌봄에 대한 거점 유치원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온종일돌봄교실’을 12개 유치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토요일 가능) 운영함으로써 보살핌이 필요한 유아를 위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지원하고, 유자격 전담 강사를 채용하여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다.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운영되며, 6개 교육지원청(동부, 북부, 중부, 강서양천, 성동광진, 성북강북) 소속 12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학년도 3월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1교를 신설 및 재개교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아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해 오봉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4개원을 신설한다.은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동작구 서달로 115 소재)은 초등학교 내 여유부지에 건물 신축 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한다. 또한, 개포주공 3,4단지 재건축으로 2018년 3월부터 휴교 중이던 개포유치원과 개포초등학교를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개축해 올해 3월 재개교(원) 한다. 한편, 광진구 화양동 지역 학령인구 감소로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탈북학생의 기초 학습 지원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초·중·고 탈북학생 44명과 교원 55명, 자원봉사자 2명 총 101명이 참여하는 탈북학생 겨울방학학교를 운영한다.교원과 탈북학생이 1대1로 참여하는 멘토링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운영한다.운영 기간 중 4일은 권역별 2개교(서울당현초, 서울신곡초)에서 학습멘토링 활동 및 소그룹 진로체험활동 등을 실시하고, 1일은 학생 희망에 따른 학교밖 직업 탐색 체험활동을 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상담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돌봄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상자 소속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과 치료를 위한 치료비를 긴급 편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부상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와 신체상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사망자 발생 학교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급변하는 산업현장과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 분야 교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COVID-19 이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체계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혁신적인 미래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한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교원 전문성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중·고등학교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원 직무연수를 추진하는 것이다. 연수는 △AI·빅데이터 기초과정, △AI·빅데이터 중급과정,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 수림문화재단에서 열린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2022 교사 서밋 ‘교사가 바꾸는 세상’ 컨퍼런스에 참석했다.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 TV조선, 스마트교육학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 교직원, 기업, 연구진, 정부 기관 등이 모여 에듀테크 등의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임 교육감은 ‘교육감과 교사가 논하는 미래 교육’ 포럼에 참여해 현장 교사들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임 교육감은 “에듀테크,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중요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학생‧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2022 서울교육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동영상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나부터 실천하는 지구 지키기 행동 수칙, ▲급식‧시설 등 우리 학교 자랑, ▲학교 폭력 예방, ▲내가 생각하는 서울미래교육, ➄학생 언어문화 개선 중 선택 제작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출품작 형식은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단편영화, 웹드라마, 다큐멘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148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유치원 10명, 초등 100명, 특수(유치원) 7명, 특수(초등학교) 31명 등이다.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해 유·초·특수(유·초)는 총 14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56명이 감소됐으나, 중등은 24개 과목 총 73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01명이 증가됐다.시교육청은 최종 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전국 17명 교육감 당선인들의 임기가 7월 시작됨에 따라 유아교육의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교육감 당선인들의 공약에 따르면 유치원 무상교육 논의가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들이 반기는 방과후 과정 활성화 공약을 내건 교육감도 다수다.유치원 급식에도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는 당선인들이 여러 명이고, 돌봄교실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유아교육 관련 전국 교육감 당선인들의 공약을 살펴봤다.◇ ‘무상유아교육’ 약속한 교육감 당선인 많아유치원 무상교육은 항상 논란이 돼
◇ 진보 교육감 8명, 보수 교육감 8명, 1명은 중도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는 정치적 성향에서 좌파 교육감의 전성시대가 막을 내린 것을 의미한다.선거 결과, 전국 17명의 시도교육감 당선인은 스스로 진보라 칭하는 좌파 교육감 후보 8명, 보수라 칭하는 우파 성향 교육감 후보 8명이 당선됐다. 진보·중도 진영을 선언한 교육감도 1명이 당선됐다.진보 성향 교육감 후보가 당선된 시·도는 서울·인천·울산·세종·경남·충남·전남·전북 등 8곳이다.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된 곳은 경기·부산·대전·대구·강원·경북·충북·제주 등 8곳이다.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달15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2학기 농촌유학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이와 관련해 이달 14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전남교육청은 농가, 마을, 학교에 대해 안내하고,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 신청 방법 및 유의점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첫 농촌유학생을 모집했다. 농촌유학 시작 1년만에 참가자가 257.3%로 증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사립학교 사무직원 정원 기준을 공립학교 수준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재정결함보조금 지원교인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사무직원 정원기준'을 7년만에 개정해 2022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공·사립 간 사무직원 정원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현장 지원기능을 강화하고자 개선한 것이라고 했다. 인건비재정결함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정원이 증가하는 사립학교는 총 294교이다.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상황 및 교육청 예산 등을 고려려해 올해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301명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학년도 3월 1일자로 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를 신설 개교한다고 밝혔다.신설 유치원은 총 17개원으로,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 내 단설유치원 1개원(송파위례유치원)과 전곡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16개원을 신설한다.또한 청파초등학교병설유치원(용산구 청파동2가 소재)은 초등학교 내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건물 신축 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한다.초·중학교는 3개교(초1, 중2)로, 중랑구 양원공공주택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양원숲초),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으로 지역 사학법인 및 사립학교(496기관) 중 한국전력학원 등 학교법인 6개, 서울애화학교 등 학교 40교를 선정해 2월 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1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기관 35교를 시범 선정했다. 올해는 5교를 확대하여 40교를 선정한다.시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전년도 운영 평가를 한 결과, 학교법인 6개(최우수기관 2개, 우수기관 4개), 사립학교 40교(최우수기관 12교, 우수기관 28교)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중신청기간은 중·고등학교는 2월 3일~2월 8일까지, 초등학교는 2월 21일~ 2월 24일까지다.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http://start.se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신청 후 학교에서 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모바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 및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