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선 한국유아정책포럼 회장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를 이끌게 됐다. 이 이사장은 감사결과 공개로 촉발한 사립유치원 비상 상황에 한유총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아 일선 사립유치원의 권익을 대변한 인물이다.한유총은 11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이덕선 회장을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단독 입후보한 이덕선 회장은 이날 별도의 대의원 투표 없이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향후 3년간이다.신임 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정부 국민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유아정책에 대해, 유
교육부가 유아 학습권보호를 위해 마련한 '유치원 설립·경영자는 교사(校舍) 및 교지(校地)를 소유해야한다'는 원칙을 깨고 특정 민간에 임대 유치원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예상된다.교육부는 지난달 23일부터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설립·운영규정'(대통령령 제2899호) 일부개정을 입법예고하고 10일 간 의견수렴을 받았다.개정령의 골자는 '사회적협동조합에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시설을 임차해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다.교육당국은 1997년 '고등학교 이
폭염 속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 아동 갇힘 사망사고와 관련해 같은 연령대 아이들을 교육하는 사립유치원들이 유치원 안전 프로그램을 재차 정비하는 등 자체 안전강화를 실천하고 있다.1일 한국유아정책포럼에 따르면 사립유치원 설립자·원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SNS 커뮤니티에서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갇힘 사망사고와 관련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견 교류가 활발하다.원아를 대상으로 경적 누르기 연습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온 한 유치원은 이 커뮤니티에서 "가정에서도 유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정통신문을 통해 집에서도
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의 유치원을 선택할 때 아이들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와 원장의 교육관 등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립유치원 학부모 10명 중 9명 이상이 현재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유아정책포럼 연구부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선택과 관련한 실태 및 인식 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치원을 선택할 때 원장의 교육관이나 평판, 교사의 태도나 용모 및 말투 등 ‘인적환경’ 요인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교육내용
민간이 설립한 사립유치원, 과연 다른 나라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우리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세미나를 열고 있는 한국유아정책포럼(회장 이덕선)이 제7차 세미나를 12일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사립유치원 발전 방향에 대한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립유치원 의 ‘자율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유아교육의 공공성과 국가책임을 이유로 정부가 사립유치원의 운영과 교육과정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나가는 추세다.세미나는 그러한 정책이 올바른 방향인지 생각해보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사립유치원이
세계 각국의 민간 유아교육의 자율성을 살펴보고, 한국 부모들의 유치원 선택 요인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유아정책포럼(회장 이덕선)은 내달 12일 오후 1시~4시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에서 제7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치원에 간 김 교수'로 잘 알려진 김정호 전 연세대학교 특임교수와, 남기원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김 전 교수는 '사립유치원 운영자의 자율성의 국제비교'를 주제로, 남 교수는 '학부모의 유아교육기관 선택요인'을
정부, 모든 유아에 공평한 교육비 지원 나서야유치원은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이 책임과 의무교육은 통제할수록 후진화..선택은 학부모의 몫모든 아이가 정해진 틀 속에서 일률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대한민국 유아교육 현실이 갈수록 획일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공격적인 유아교육기관 공립화 정책 때문이다.이덕선 한국유아정책포럼 회장은 정부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유아교육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한다.유아의 창의성과 개별성에 맞춰 유아교육이 이뤄지고 학부모의 선택권이 확대돼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게 그의
-이덕선 한국유아정책포럼회장 인사말.-이일주 공주대 유아교육과 교수 '사립유치원 재정운영의 문제점과 대책' 주제 발표.
이일주 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29일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에서 열린 한국유아정책포럼 제6차 세미나에서 '사립유치원 재정운영의 문제점과 대책'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이 교수는 이날 사립유치원의 재정운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안정적 재정 확보 근거 마련 △누리과정 지원비 표준교육비 수준으로 상향 △사립유치원 공적 기능 확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른 교부율 상향 △유치원 미경영 설립자에 대한 재산권 인정 △사립유치원 자정운동 등을 꼽았다.
이덕선 한국유아정책포럼 회장은 29일 “지금의 누리과정처럼 정부가 교육과정을 직접 통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에서 열린 한국유아정책포럼 제6차 세미나 자리에서 “그 누구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우리 아이의 교육은 다양성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장은 “자녀의 교육선택권은 학부모에 있고 이러한 선택권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립유치원이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의 유아교육정책은 사립유치원을 ‘적폐’
한국유아정책포럼(회장 이덕선)은 오는 29일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1층 교육공학실)에서 제6차 세미나를 개최한다.오후 1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세미나 주제는 '사립유치원 재정운영의 문제점과 대책(이일주 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 교수)' '사립유치원 감사 현황과 대응방법(회계법인대표)' 등 2가지다.참가비는 무료다. 전국 사립유치원 경영자 및 원장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포럼 측은 보고 있다.한국유아정책포럼은 학술을 통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