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47분쯤 광주 광산구 비아동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로 인해 원생과 교사 등 6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어린이집 2층 전기배전반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