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소방본부 제공.

20일 오전 8시50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오미마을 인근 도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어린이집 차량이 옹벽과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원생 7명과 인솔교사, 운전기사 등 9명이 경상을 입었다. 탑승자 전원은 안전밸트를 착용해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차량이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