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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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결핵에 감염된 외래강사와 접촉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교사 중 4명을 제외한 294명이 결핵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개인사정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4명에 대해서는 21일까지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외래강사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안동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5곳에서 일주일에 한번, 20분씩 강의했다.

이 강사는 발열과 기침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지난 14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고 강의에서 배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