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한국공항공사와 손을 잡고 김포국제공항 인근 학교에 통합놀이터 조성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 /뉴스1

서울시교육청이 공립 유치원 교사를 추가 선발했다. 총 58명이 최종 합격했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추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따라 서울 공립유치원 학급 수가 늘면서 이번 교사 추가 선발이 진행됐다.

합격자 수는 여성 57명, 남성 1명 등 58명이다. 이중 일반 교사는 55명, 장애 교사는 3명이다.

이들은 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을 거쳐 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까지 통과해 합격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정기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170명을 뽑았다. 추가 선발까지 합하면 228명을 뽑은 셈이다.

합격자들은 8~14일 서울교육연수원에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인수한다. 이후 교원 수급계획에 따라 유치원 현장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