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내 어린이집 임시 풀장 사고 현장.(전북경찰청 제공)
아파트 주차장 내 어린이집 임시 풀장 사고 현장.(전북경찰청 제공)

6일 오전 11시18분께 전북 전주시 우아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임시로 마련된 풀장에 A씨(81·여)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사고로 풀장에서 놀던 원생(1살)과 교사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풀장에는 어린이집 교사 3명과 원생 10여명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 

해당 풀장은 일반 주차 면적 2개에 달하는 크기로 아파트 내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임시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