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한국공항공사와 손을 잡고 김포국제공항 인근 학교에 통합놀이터 조성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 /뉴스1

서울시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독서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이 독서문화행사에 참여한다. 독서의 달인 만큼 독서 관련 대회가 많다. 대부분 초등학생 대상이다.

고척도서관은 오는 9월18일 '제7회 독서감상문대회'를 연다. 강서도서관은 9월20일 '제11회 나도 작가 대회'를 연다.

학부모·조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있다. 마포평생학습관은 9월2일부터 한달여간 '자(自)두(DO) 프로젝트-명품인생레시피'를 진행한다.

강남도서관도 9월23일부터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개최한다. 개포도서관은 '손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놀이학교'를 운영한다.

저자와의 만남 행사도 열린다. 정독도서관은 9월5일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의 저자인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강을 진행한다.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9월18일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의 저자 홍성일씨 강연회, 용산도서관에서는 9월25일 고광식 시인 초청 특강을 연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학생·시민들은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각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