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대회..키즈 크리에이터 6명 선발 예정

제1회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 포스터.
제1회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 포스터.

교원그룹은 오는 30일까지 어린이 유튜버를 발굴하는 '제1회 교원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원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이며,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본인의 열정과 끼를 표현한 5분 내외 분량의 영상 작품을 네이버 TV 플레이리그에 접수하면 된다.

교원그룹은 총 6명의 키즈 크리에이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조회 수' 및 '좋아요' 등 네티즌 평가(50%) △내부 심사(50%) 등을 통해 30명을 선정한다.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총 10명이 남게된다.

교원그룹은 본선 진출자들에게 CJ E&M에서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육 이수 후 내년 1월 4일에 개최 예정인 '딥체인지 2.0'에서 최종 경합을 진행해 최종 6명의 키즈 크리에이터를 선발하기로 했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교원그룹 전속 크리에이터 계약(1년) △최대 150만원 상당의 시상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 및 '마이린'과의 콜라보 콘텐츠 제작 기회 △CJ 다이아TV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인기 크리에이터 강의·채널 브랜딩·운영 멘토링 등) △스튜디오 등 방송 제작 및 촬영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