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현장에 답이 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주 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돌며 각 지역의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22일 대전·세종을 시작으로 12월 19일 서울에서 마무리한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저출산·고령화 현황 및 정책을 알아보고, 지역별 정책 욕구를 파악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 시 참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지역의 특수한 상황에 따른 욕구 등 작고 세부적인 정책이더라도, 중앙정부 차원에서 재정·법률 등을 통한 지원이 가능한지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