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학교민주주의 주인공은 학생" 강조
이재정 교육감 "학교민주주의 주인공은 학생" 강조
  • 백미진
  • 승인 2019.11.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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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토론을 하고 있는 이재정 교육감.
학생들과 토론을 하고 있는 이재정 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교민주주의의 주인공은 학생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5차례에 걸쳐 진행한 지역학생대표와 함께하는 교육정책토론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토론회는 31개 시군의 지역학생자치회 대표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 대표,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학교 대표들과 논의해 정책을 마련하고 토론회에서 직접 제안 발표를 했다.

토론회는 지난 22일 화성을 시작으로 5개 권역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유학년제를 포함한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지역별로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안성 지역 학생대표는 움직이는 진로체험센터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가 하면, 여주 지역에서는 진로체험 순회버스와 카풀 체제 지원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청소년활용 시설 설치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학생 교통카드 마일리지 정책 도입과 반려동물과 동행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도입 등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모두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도 토론회에 반영됐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 학생대표가 제안한 정책을 도교육청 각 부서가 검토해 2020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제안 내용에 따라 도청과도 논의하고, 교육지원청을 통해 각 기초지자체와 협력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배우기 위해서 학교자치,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인공"이라며, "여러분이 지역에서 각 학교 대표들과 나눈 고민들에 충분히 공감하며, 함께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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