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이념 탈피, '평화통일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
"냉전시대 이념 탈피, '평화통일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
  • 이인희
  • 승인 2019.1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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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인구 자자체인 경기도가 평화통일교육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최대 인구 자자체인 경기도가 평화통일교육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최대 인구 지자체이며, 북한과 접경지인 경기도가 냉전 시대의 이념을 탈피해 새로운 평화통일 시대에 맞는 교육 중장기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반도 평화시대에 걸맞은 '평화통일교육'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그 일환으로 지난 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신정현 도의원, 김진환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 연구용역 관계자, 통일교육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교육 중장기 계획(5개년, 2020년~2024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은 올해 1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도의원이 대표 발의해 전부 개정한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연구는 ▲보편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경기도 평화통일교육의 활성화 방안, ▲평화통일교육 법제도 분석과 재원조달 방안, ▲평화통일교육 추진체계 검토와 문제점 진단, ▲통일교육 협의체 구성방안 ▲이주배경 도민과 일반도민이 어우러져 함께할 평화통일교육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특히 과거 냉전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국가중심의 일방적 안보이념을 탈피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사회 통합적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오는 2020년 5월 중 최종 연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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