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내년도 취학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내년도 취학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내년도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단위학교, 지자체, 경찰청 등과 함께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이를 위해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아동에 대한 예비소집이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올해부터 학교 여건에 따라 평일 주간과 저녁, 주말 등 탄력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서 자녀(또는 보호하는 아동)가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고, 반드시 자녀(또는 보호하는 아동)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 참여가 곤란한 경우에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자녀(또는 보호하는 아동)가 취학할 학교에 문의해 개별 방문 등 별도의 취학 등록 절차를 할 수 있다.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경우에는 자녀(또는 보호하는 아동)가 취학할 학교에 취학의무 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