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어디 갈까? 어린이들이 신나는 '농촌교육농장'
겨울방학 어디 갈까? 어린이들이 신나는 '농촌교육농장'
  • 이인희
  • 승인 2020.01.13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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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정동목장.
고성군 정동목장.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추운 날씨로 게을러지기 쉬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체험이다.

경남농기원은 지난 2007년부터 123개소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교과과정과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도내 24개소 농촌교육농장이 신규로 품질인증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1개소 품질인증 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사천에 위치한 '그리운 순이 교육농장'은 제철 과일인 딸기를 주제로 한 식물 교육, 딸기 수확, 딸기 피자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천시 그리운 순이 농장.
사천시 그리운 순이 농장.

진주시 소재 '물사랑 교육농장'은 물사랑 교육과 진로, 문화체험과 슬로푸드 체험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의령군 자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청아생태 교육농장'은 새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깃털공예, 알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우리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고성군에 있는 '정동목장 교육농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젖소에게 건초도 주고 우유도 짜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치즈로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곳곳에 다양한 농촌교육농장이 있다. 

경남농기원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은 "인터넷을 통해 미리 정보를 수집하고 가족이 희망하는 곳을 선정하면 전화로 문의하거나 예약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알찬 겨울방학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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