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이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 학생 학습 지원 시범 사업에 나선다.

이에 도교육청은 7일 이 사업 계획 공고를 내고 위탁기관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학 학업중단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학력 인정 프로그램을 운영,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학력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및 교육 관련 목적사업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허가, 등록, 지정받은 비영리단체 및 법인 기관이다. 현재 충남에서 관련 사업을 운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nungwoo@cne.go.kr)로 접수하면 된다.  

수탁자 선정심사 일시 및 장소는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041-640-74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