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은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하는 초기 비용(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18세 미만의 아동 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시설 생활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을 지원한다. 

그러나 서울시의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통장 등과 같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유사한 형태의 자산형성지원을 받고 있으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단, 지원 대상 및 사업 취지를 고려해 희망키움통장과는 중복 지원이 가능한다.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40% 이하의 수급가구(생계 의료 급여)의 만12세부터 만17세까지의 아동 중 신규 선정해 만 18세 미만까지 지원한다. 

또 가정 회복으로 중도에 가정으로 복귀하는 어동도 계속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또한 해당 가정이 중위소득 40%를 초과해도 계속 지원을 한다. 

지원 내용은 기본 매칭 적립의 경우, 대상 아동이 월 4만원 내에서 적립하면 국가가 월 4만원 내에서 1대1 매칭 지원을 한다. 

4만원 적립 후 월 46만원(연간 552만원) 내에서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추가 적립액에 대한 국가 매칭은 없다. 

신청은 거주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