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교육부 제공.
표=교육부 제공.

교육부와 경찰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나타나지 않은 52명 아동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25일 교육부는 초등학교 예비소집 단계에서 취학대상 아동의 99.99%인 45만2454명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52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청은 일선 학교장이 수사 의뢰한 취학대상아동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소재 확인 중인 아동은 대부분 해외에 체류(47명, 90.4%)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외교부와 협업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소재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