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학개 개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이 끼니를 거르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결식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자치단체와 협의해 차질 없이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에서 개학 연기 및 휴업 시에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시·도교육청에 안내 했다"고 밝혔다.
또 "방학 및 토·공휴일의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은 관할 지자체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