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개학연기 기간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당초 4월 11일 시행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했다.

시험 장소는 4월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관련 응시 제한 대상자와 안전 수칙 등을 포함한 응시자 유의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최희숙 평생교육복지과장은 "검정고시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19개 시험장에서 836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